교포신문 : 사단법인 베를린한인회 2017년 송년문화행사 열려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플러스 > 문화
2017년12월25일 00시00분 93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사단법인 베를린한인회 2017년 송년문화행사 열려
1면에서 이어집니다.

베를린. 지난 1214일 목요일, 사단법인 베를린 한인회(오상용회장)는 로얄이벤트센터(Am Juliusturm 55-59에서 13599 Berlin)에서 2017년 금년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저녁시간, 고향의 향취를 찾아 나선 많은 베를린동포 1세들이 서서히 행사장을 채웠다. 입장료 10유로를 납부한 참석자에게 음력이 게재된 2018년 달력이 배부되었다.
 
이 송년문화행사에는 주독대사관 김동업 공사 겸 베를린 총영사, 홍창문영사 부부를 비롯한 박선유 현 재독한인회총연합회장, 유제헌 전임회장, 김순복 하노버한인회장, 박원규 라이프치히한인회장, 박영희 재독 강원도민회장, 박원명, 최영천, 이환도, 정정수, 하성철, 김대철 베를린한인회 전임 회장들과 김진복 베를린글뤽아우프회장, 김연순 베를린간호요원회장, 장국현 평통자문위베를린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이학선 사회자의 진행으로 국민의례를 마친 후, 오상용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손님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다사다난 했던 2016년에 긍정적 변화가 있는 베를린 한인회를 운영하고자 했었던 노력에 비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전 집행부로부터 이어 받은 사업의 큰 진척도 없었다며 지난 한 해의 베를린 한인회 활동과 사업을 되돌아봤다.
 
이어 한인회에서는 앞으로 베를린 한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려는 차세대를 육성하는 사업을 기획 실시하겠다며 동포들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하였다. 새해 무술년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덕담으로 인사말을 마쳤다.
 
김동업 주독대사관 공사 겸 베를린 총영사는 축사에서 오늘 이 베를린한인회 송년회에서 동포 여러분을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멀리 남쪽에서 참석해 주신 박선유 재독 한인회 총연합회장님과 유제헌 전임회장께 감사를 드린다. 여러 나라에서 근무해 봤지만 이렇게 전임회장이 현회장과 함께 타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는 전 세계 동포사회에서도 드물다며 베를린한인회에 가지는 재독한인회총연합회의 관심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기다리는 것만이 아니라 기회는 포착해야 한다현 정부는 재외동포재단을 통해, 내년 2018년 재외동포사업 중 차세대육성에 관련한 사업에 큰 비중을 두고 후원할 것이다면서 대사관에서도 지금까지 부진한 차세대사업을 대폭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동업총영사는 행사를 준비한 오상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축사를 마쳤다.
 
박선유 재독 한인회 총연합회장은 “1년 만에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 감당키 어려운 일도 국민들이 현명하게 처리해 나가고 있다며 국내 소식를 알렸다. 또한 요즘 한국에서는 ”65세까지 청년, 81세에 들어서야 노년기에 들어서는 100세 시대라고 말한다, 모든 분들께서는 건강에 유의하시어 무병장수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총연합회는 각 기관의 협조와 후원해주는 재독한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노후여생을 즐길 수 있는 사업을 기획 중임도 알렸다.
 
또한 한국에서 출생, 이곳에서 성장한 1.5세들이 환갑을 맞이하는 나이가 다되었다며 이 1.5세들이 한인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기성세대들이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어야 한다며 재독한인사회 단체대표들의 세대교체가 시급함을 시사하였다.
 
박선유총연합회장은 베를린한인회가 총연합회 정기총회 참석, 8.15광복절 기념체육회참가 및 문화행사참석 등 총연합회 행사에 적극 협력하여 큰 힘이 되었다며 다시 한 번 이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였다. 박선유 총연합회장은 베를린한인사회의 발전은 곧 재독한인사회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며, 베를린이 독일 정치 예술중심지에 위치해 있음을 강조하며 축사를 마쳤다. 이어 박선유총연합회장은 전 베를린한인회자인 김대철 고문에게 재독한인회총연합회에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어, 베를린 메아리한인합창단(단장: 김도남, 지휘: 전옥희, 반주: 박보나)의 단원들이 예쁜 한복차림으로 등장하여, “ O Sole Mio”, “그대 있는 곳까지를 열창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열렬한 박수 갈채를 받으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5인 전문음악가들의 선율이 펼쳐졌는데, 메아리합창단의 노래와 이들의 선율은 이날 베를린한인회 송년회의 하이라이트로 참석자들에게 최고의 음악회를 선사하였다. 이정욱 Kontrabass, 조민창 Violine, 윤혜인 메조 소프라노, 최원진 테너, 김정아 피아니스트가 “stille Nacht heilige Nacht”, “Ave Maria”, “Amazing Grace”,“ Gabriels Oboe”, “뱃노래”, “마중을 최고수준의 기량으로 선보여, 감탄의 환호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조민창(바이올린)씨는 음률이 인간심성에 끼치는 영향은 이방인에 대한 낯설음과 배타적 악의도 해소시켜주었다며 픽션을 바탕으로 하는 가브엘의 오보에의 작곡배경을 안내하기도 하였다.
 
최원진(테너)과 윤혜인(메조 소프라노) 듀엣은 아름다운 무대메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청중의 심금을 울렸다. 이정욱, 조민창, 윤혜인씨는 각각 한스아이슬러 음대, 드레스덴 음대, 베를린 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최원진과 김정아는 예술가로서 베를린에서 유럽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학선 사회자는 이런 훌륭한 연주는 베를린한인회 송년문화의 밤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면서 출연한 예술가들에게 큰 박수로 호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식만찬 후, 3부행사에서 각 10유로의 참가비를 낸 13명이 노래자랑 선수들이 각자 자신있는 곡으로 승부를 가렸다. 베를린 가수 선발노래자랑에서 김창수씨가 영예의 일등을 하였고 풍부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앙코르에 응했다. 김동업 공사 겸 총영사, 박선유 재독한인회총연합회장 베를린한인회 김형균감사가 심사위원으로 수고했다.

늦은 시간까지, 무대 앞에 높이 쌓인 푸짐한 상품들이 복권구매를 손짓하고, 고조된 행사의 분위기 속에서 유명가수와 비길 수 있는 노래 솜씨와 숨겨진 끼도 슬쩍 엿볼 수 있는 화려한 움직임의 춤, 그리고 복권당첨으로 기쁨을 맛보며 상호친목을 다진 베를린 송년회였다.
 
한 해를 보내고, 다음 한 해가 문 앞에 성큼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던 베를린한인회 송년 문화의 밤의 마지막 순서인 프랑크푸르트 한여행사가 기증한 2 매의 루프트한자 한국왕복 비행기 표의 추첨에서 당첨의 행운은 해옥 강톤케씨와 순호 한케씨에게 돌아갔다.
 
1056호 1, 3면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김도미니카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문화섹션 목록으로
[문화]시간과 공간을 초...
[문화]일본 또 도발…고...
[문화]칼럼: 아이들의 미...
[문화]탈북화가 송벽 <예...
[문화]2월 16일은 우리 ...
 

이름 비밀번호
[1]
다음기사 : K-Pop으로 불태운 하이델베르크 문화의 밤 (2017-12-25 00:00:00)
이전기사 : 사단법인 베를린한인회 2017년 송년문화행사 열려 (2017-12-25 00:00:00)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사) 재독한인간호협회에서 알려...
제99회 3.1절 축구대회
제 99주년 삼일절 기념식 및 제 ...
제 99주년 3.1절 기념식
뒤셀도르프 카니발 행렬 안내
자동차퍽치기 당하다!?
책&삶에서 독일 소식을 전해줄 ...
한글로망 자랑스런 한글 세계화
    답변 : 한국을 한국이라 말...
독일의사들 선운사에서 한국기공...
피해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Damenmode bis 80% Duesseldorf-...
아름다운공간
CoOpera 가이드 모집공고
총신대 한국어교원양성과정과 함...
2016학년도 재외동포 국내초청교육(모국수학) 과정 수...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포럼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