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문재인 정부의 정치,경제,사회적 당면문제'에 관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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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2월04일 00시00분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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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정치,경제,사회적 당면문제'에 관한 세미나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 이루어'
두이스부르크. 주본분관(총영사:금창록)과 두이스부르크-에센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IN-EAST 소장:Axel Klein) 공동으로 '문재인 정부의 정치, 경제, 사회적 당면문제에 관한 세미나가 112416시부터 두이스부르크 소재 Gerhard-Mercator-Haus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근에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북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국에 대한 관심을 반영이라도 하듯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이날 공식 언어로 영어를 채택한 결과,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었다.
Axel Klein 두이스부르크-에센대 동아시아연구소장의 사회로 개회사가 있었고, Manfred Osenger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Manfred Osenger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시아는 유럽에서 아주 중요한 관계에 놓여 있으며, 또한 중국과 자매결연을 통해 새로운 비단길을 열고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독일은 중국을 비롯해 일본과 한국에 초점을 맞추어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아시아 여러나라 중에서 특히 한국은 아시아의 중심국가로 최근에는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발사 등으로 주변 국가인 중국과 러시아, 일본에 둘러싸여 문재인 정부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이러한 긴장 상황 속에서 여러 아시아 연구소 학자와, 연구자들과 함께 문화 뿐만 아니라, 정치 분야도 심포지엄에서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를 통해 좋은 토론과 깊이있는 대화가 오고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창록 본 분관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세미나 제목에서 보듯이 문재인 정부의 정치, 경제, 사회적 당면문제에 관해 다룰 것이다. 한국은 지난 5월 이후 새 대통령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것은 지난 겨울 이후 촛불혁명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이 촛불로 새정치를 갈망하고 정권교체를 원한 결과이다. 최근 북한의 24차례 미사일 실험과, 19차례에 걸친 핵실험으로 인해 한국이 위기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경제 성장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의 한국 상황을 설명하였다.
 
이어서 Werner Pascha교수(두이스부르크, 에센대 동아시아연구소)를 좌장으로 최선경 교수(네덜란드 Groningen대학 경제경영학), Gerhard Eschenbaum(뒤셀도르프상공회의소 부소장), Patrick Koellner 교수(함부르크대 GIGA 아시아연구소장), 박상영 교수(한국교원대, KF지원 두이스부르크대 파견교수) 패널들의 토론이 계속 되었다.
 
Werner Pascha교수는 이슈 설명으로 파워 포인트를 활용해 이승만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한국 역대 대통령을 소개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부터 문재인 대통렬 선출까지의 과정을 사진과 도표로 설명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리가 폭로 되던 지난 가을보다 오히려 20173월 혼란스럽던 시기의 경제가 더 나아졌음을 설명하기도 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사독재 시절에 데모에 가담하던 시절,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입성, 민주당 당대표 시절등 대통령의 역정을 사진으로 보여주었다.
 
아울러 현정부의 여야 국회의원 의석수 비교, 현재 중국, 일본, 한국과의 관계, 경제 상황,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부정부패로 얼룩졌던 과거 청산, 광화문 통치시대 등을 열거했다.
또한 외교정책과 외교정책의 핵심적인 이슈,새로운 경제정책 등이 소개 되었고,패널들은 문재인대통령의 경제, 정치, 사회 변혁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마지막 패널 Gerhard Eschenbaum은 최근에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은 미국과의 힘겨루기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김정은 정권의 일종의 정권교체로 결론지었다.
 
방청석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한 참석자들은 박근혜 전대통령의 뇌물수수 스캔들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최선경 교수는 한국과 중국의 경제 관계는 지속적인 우호관계가 유지되어야 함을 강조했고, 특히 여성들의 사회생활 참여로 가중되는 가사노동에 유교적인 가부장적인 구습에서 벗어나 남녀가 함께하는 성평등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패널들의 다양한 각도에서 본 문재인 정부의 정치, 경제, 사회적 당면문제와 청중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이제 한국이 분단된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 평화에 집중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열띤 토론과 질문 속에 끝난 이날 세미나는 본 분관에서 준비한 한식 뷔페로 저녁식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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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철 (essennnc@hanmail.net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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