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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27일 00시00분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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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지회 창립 7주년’과 ‘향군 창립 제65주년 행사’ 개최

쾰른.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지회장 유상근)는 지난 1116() 12, 쾰른시내에 소재한 카이저 팔라스트 중식당(Humboldtstr.137 51145 Koeln-Porz)에서 지회 창립 7주년향군 창립 제65주년 행사개최하였다.
 
이명수 공군부회장은 기념식에 들어가기 전,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들이 상부상조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있는 도이칠란트지회 7주년과 향군창립 65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에 오신 참석자와 특히 6.25 참전용사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 유상근 지회장은 6.25참전용사(김연숙 예비역대위, 고마리아 예비역대위,이군자 예비역대위)들을 모시고 뜻 깊은 기념식을 갖게 됨은 큰 영광이며 조국에 자유수호와 번영, 그리고 호국안보에 평생을 헌신하신 참전용사들께 환영과 만수무강을 비는 큰 박수를 보내 줄 것을 청했다.
 
유 지회장은 김진호 재향군인회 신임회장선출과 함께 정상화된 향군본부의 동향을 소개하고 지난 1년 동안 대한민국이 사분오열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고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되었다.며 재독동포들은 이전과 같이 고국의 애환에 함께 하게 될 것임과 재독동포들이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해 유럽지역에서 기우렸던 각고의 노력과 소망이 조국에 제대로 알려지고 정치권에서도 상생의 정치로 대국민 대화합을 이루며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하여 세계인류평화와 국민화합의 장으로 축제가 이어지게 될 것을 바랐다.
 
끝으로 유 지회장은 향군들이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라는 일념으로 호국안보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회 7주년과 향군 창립 제 65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시간에 모두가 건강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랐다.
 
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 회장은 축사에서 친목, 애국, 안보에 향군 도이칠란트지회가 보인 그동안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지난 1년간 조국 대한민국과 한반도 주변의 급격한 정세변화 등에, 국내외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잘 대처해 나왔다며, 특히 6.25참전유공자들께 경의를 표하였다. 이어 박 회장은 대한민국이 있는 한 향군의 역사는 계속될 것이라며 도이칠란트지회 발전과 지 회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재독한인총연합회가 더 나은 재독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기우리고 있는 차세대 역할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바랐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김희진 회장은 6.25참전용사의 참석에 경의를 표하고 창립 65주년을 맞는 향군과 창립 7주년을 맞은 독일지회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향군이 제 2의 안보보루로서 대한민국 안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들며 1천만 회원을 가진 재향군인회의 헌신적인 호국안보활동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저명한 인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오는 1121일 한인문화회관에서 갖게 되는 통일강연회 참석을 당부했다.
 
주본분관 주경찬 영사는 격려사에서 금창록 총영사의 축하인사를 대신 전하고, 군복무를 필하면 재향군인회에 자동적으로 향군의 일원이 된다는 사실은 안보, 애국이 얼마나 중요한가? 를 잘 보여 준다며 민간차원에서 더욱이 국내가 아닌 독일에서 해외지부로서 결코 쉽지 않은 일을 담당하고 있는 유상근 지회장과 지회 소속향군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독일에서 호국안보에 따른 더욱 큰 부분까지도 감당해 줄 것을 바랐다.
 
65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의 공로패가 향군 지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박충구 이사에게 유상근 지회장을 통해 전수되었다.
 
이명수 부회장은 공지사항으로 세 분의 참전용사들과 얼마전 상처의 어려움을 겪은 김계수 고문에게 격려와 환영의 박수를 보내 줄 것을 청했으며 내년 한반도평화통일기원 안보체육대회 일정(630())과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주관 통일강연회(1121()11시 에센 한인문화회관)에 참석해 줄 것을 전했다.
 
이어 조영수 이사(이북5도민회장)는 제65주년 향군의 날과 제 7주년 지회 창립을 맞이하여 채택된 4개항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은 힘찬 복창으로 굳은 각오를 다졌으며 지회장의 폐회선언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팔순을 맞은 한 향군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모습이 서서히 잊혀져가는 것이 현실이라며 향군모임에서나마 그분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는 일은 참 고마운 일이라고 했으며 제2대 지회장을 역임한 김동경 고문은 회원들의 사랑과 협조로 도이칠란트 지회가 창립된지 7년이 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조국 안보를 위하여 해외지부로서 책임을 다하고 남은 여생도 조국을 잊지 않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같은 노력을 해 나갈 것이란 각오를 밝혔다. 또 한 이는 우리가 향군 이전에 파독광부와 간호사로 독일에 와서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게 한 일을 감당할 수 있었음은 참 고마운 일로 그런 자부심과 긍지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하는 등, 참석자들은 오찬을 나누며 향군 본부 소식, 북핵위협, 내년 사업계획 등, 독일 지회 발전과 향군의 역할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
하나. 향군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갖는다.
하나. 국가안보의 제 2보루라는 자부심을 갖는다.
하나. 자유민주체재수호에 대한 일체감을 갖는다.
하나. 대한민국과 국민에 대한 충성심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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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복찬 중부지 (nbc@kodb.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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