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본분관, 백진건, B. Kiewisch 박사 국무총리 표창 전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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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27일 00시00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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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관, 백진건, B. Kiewisch 박사 국무총리 표창 전수식 개최

. 1121(화요일) 1130, 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본 분관(금청록 총영사)에서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수여하는 국무총리상 표창과 부상 전수식이 개최되었다. 올해 11회를 맞는 국무총리 상은 이번에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15 명의 한인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는바, 독일 지역에서는 2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금창록 총영사는 수상자들에게 심심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수상자들의 수상 공적을 간략히 소개했다.
 
백진건사범은 재독 대한 태권도 협회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는데, 오래전부터 독일 동부지역 태권도 지부 심판장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 때에는 태권도 관련 홍보를 하여 독일에서 태권도가 진흥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그리고 한우리한마당 창단멤버이고, 지금까기 47년쩨 체육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광부 단체나 에센 한인회에서 오랫동안 봉사해왔고, 에센 한인회관 구입 당시, "동포들을 격려하여 광산이사회의 승인을 받는데 공헌"했다고 한다.
 
키이비쉬(B. Kiewisch)박사는 마인츠에서 오랫동안 한독 친목협회의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통해, 한독 간의 문화적인 돈독한 교류를 위해 봉사해왔다고 한다.
 
금창록 총영사는 축사를 끝낸 후 백진건 사범과 키이비쉬 박사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전수하였으며, 백진건 사범과 키이비쉬 박사가 수상소감을 밝혔다.
 
백진건사범은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짧게 밝혔다. 키이비쉬 박사는 이 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솔직히 놀랍고 감동적이라고 소감을 전한 후, 마인츠에 있는 한독 친목협회에서 다른 회원들과 더불어 고국에 대한 향수나, 언어, 문화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나누면서, 자발적으로 함께 활동해 왔다고 밝히고, 이제 자신이 조금은 한국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모든 전수식이 끝나고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식은 마무리를 지었다.
백진건 사범은 47년 독일생활에서 한인 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에센 한인회 회장직으로부터 시작하여 자문위원으로 오랫동안 봉사해왔고, 글뤽아우프 협회에서는 3회에 걸쳐 수석 부회장으로 역임하면서 한인사회가 독일에 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헌한 바가 크다.
 
그러나 다른 무엇보다 그가 태권도 협회에서 이룬 공로는 아주 크다. 1970 년대부터 세계 태권도 연맹에 적을 두고 있으면서, 이 후 국제 심판위원으로 역임하였고, 독일 연방 태권도 협회에서는 13년 정도 품새 심판 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세계 군인 스포츠 연맹(CISM)에서는 오랫동안 심판위원장으로 역임했다.
 
현재, 독일에서는 매해 두차례의 태권도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먼저 "보트롭시 시장배"10 여년 전부터 매년 6월에 개최되고 있고, 다른 대회로는 "유럽 창무관대회 겸 백(진건) 국제 대회"가 올해 37회를 맞아 개최되었다.
 
키이비쉬 박사는 1980년대 마인츠 한독 친목회(Deutsch-Koreanisches Freundeskreis in Mainz)가 한 친교 모임에서 본격적으로 시에 지정된 친목 회(단체)로 자리매김할 때 회관 마련에서 서류처리까지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인물로, 1895년부터 지금까지 이 친목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대 초부터는 친목회활동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무엇보다 친목회가 1년에 4회 발간하는 소식지를 직접 편집하고 발간하는 일을 맡아 하고 있으며, 더불어 여러 한인 회 모임이나 행사등을 외부에 알리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마인츠 한독 친목회는 문화, 언어교육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지끔까지 꾸준히 하고 있는데, 특히 예전에는 전시회를 많이 개최했었고, 헝가리, 체코 등으로 여행을 많이 했었다고 한다.
 
마인츠 한인회 문정균부회장은 마인츠 한인회는 한국 “KBS의 라디오 코리아의 독일 청취자들의 모임을 매년 5월에 개최하여 독일 전국에서 찾아오는 한국을 사랑하는 독일사람들을 위해 한식을 만들어 제공하면서, 여러 문화행사를 더불어 하는데, 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작성에서부터 실무처리 등을 키이비쉬 박사가 적극적으로 당당하고 있다고 한다. 문정균 부회장은 마인츠 한독 친목회의 의미와 목적은 한국과 독일의 양 문화와 두 언어가 괴로움과 위협이 아니라 오히려 삶을 더 풍부하게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길을 인도하고 관계를 긍정적으로 지속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105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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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숙 (leewonsook@t-online.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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