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천주교 베를린 한인성당 견진성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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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20일 00시00분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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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베를린 한인성당 견진성사 거행

베를린. 베를린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최태준 필립보 )는 견진 성사를 지난 1022일 연중 제 29주일 미사봉헌 중 거행하였다.
 
견진성사는 베를린 교구장 하인리히주교가 집전했다. 견진성사를 받은 19명은 몇 개월 간 최필립보 신부의 견진준비 교리교육을 받았다.
 
주교는 하느님과의 연결선인 성부와 성자, 공동체 형제자매들과의 연결선인 성령의 이름으로 라는 십자성호의 의 뜻을 강조하며, “오늘 거행되는 견진성사를 통해 받는 은사는 형제자매님들이 성령 하느님의 뜻을 받드는 데에 함께 계실 것이다라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참된 모습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어 전교와 공동체에 대한 의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견진성사는 풍요로움 안에서 공동체가 함께 한 기쁨의 축제이었다. 대모, 대부들의 흡족해하는 미소와 축하하는 가족과 친지, 또한 교우들, 예쁜 색상의 축하 꽃다발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견진성사을 받는 신자의 대부, 대모들의 자격은 견진성사를 받은 신자로서 신앙공동체의 모범이어야 한다.
 
올해 설립 46주년을 맞은 베를린 한인천주교회는 베를린지역 한인 교우들을 위해, 19705월 박정화 아그네스수녀가 부임, 7월 이비오 신부님의 집전으로 첫 미사를 봉헌으로 시작되었다.
 
그해 10월 베를린을 방문했었던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이 한국인 신부를 베를린에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1971610일 마산교구 소속 김차규신부의 첫 미사집전으로 공식 설립되었다. 1992년 본당 주보성인으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성인을 추대, 주교관의 인가를 받았다. 본당의 날은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인 75일이다.
 
현재, 마산교구소속 제 14대 최태준 필립보 주임신부의 집전으로 300 여 명의 신자들이 주일미사와 주중미사를 드리고 있다.드레스덴, 라이프지히, 폴랜 브로츠와브에 설립된 공소에서도 매주 1회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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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미니카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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