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제18기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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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0월09일 00시00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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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출범식 개최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여는 통일의 문“
 
뒤셀도르프. 문재인 대통령을 의장으로 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8기 임기가 지난 91일 시작됨에 따라 국내외에서 출범회의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북유럽협의회(회장:김희진)는 지난 922() 17, 뒤셀도르프에 소재한 르네쌍스 뒤셀도르프호텔 회의실에서 제18기 출범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출범회의는 출범식과 회의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박종범 유럽부의장, 금창록 주독대사관 본분관장, 김희진 북유럽협의회장, 한호산, 이계방 북유럽협의회 고문, 최월아 상임위원을 비롯한 북유럽협의회 14개국(노르웨이,덴마크,독일,루마니아,벨기에,불가리아,스웨덴,스위스,슬로바키아,오스트리아,체코,폴란드,핀란드, 헝가리) 88명의 자문위원과 한인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회자인 북유럽협의회 김학순 간사의 회순소개와 국민의례에 이어 금창록 주독대사관 본분관장이 민주평통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김희진 북부협의회 회장, 장국현 베를린 지회장, 김학순 북유럽협의회 간사, 김봉재 유럽지역회의 간사, 최월아 상임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어 제18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18기 협의회 임원 선임과 사업추진계획 보고와 결정,
2부 순서로 우리가 함께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란 제목의 영상, 서보혁 상임위원(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연구교수)의 평화공감강연회, 통일의 노래 합창 등의 순서로 출범회의가 진행됐다.
 
김희진 북유럽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재외동포사회 가운데 북유럽협의회가 차지하고 있는 높은 비중과 기대가 있음을 말하고 지난 7월 문재인대통령의 쾨르버 재단에서의 연설과 문재인 정부의 가장 중요한 대북정책, 또는 한반도 정책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평화로운 한반도"임을 강조하고 체제 안정을 보장하는 한반도 비핵화 등, 5대 정책기조에 따라 협의회가 관련 사업을 통해 현지에서 통일에 대한 관심을 선도하는 책무와 함께 자문위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축사에서 박종범 유럽부의장은 출범회의를 축하하고 해방이후 우리 국민들이 이뤄낸 선진경제적 토대는 북한위협이 상존하는 가운데 이룩한 값진 결과이며 최근 한반도가 맞고 있는 엄중한 현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위중한 때라며 각국 자문위원들이 민간외교관으로 앞장서 평화에 노력하고 평화가 정착될 한반도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독일을 중심으로 북유럽은 한국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던 분들이 계시기에 마음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그러한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바랐다. 또한 차세대에 대한 국가관 정립이라는 과제 앞에 모든 자문위원들이 막중한 책무를 갖고 있다며 재독동포역사를 이룬 글뤽아우프회를 대표한 최광섭 회장, 향군 유상근 독일지회장을 거명하며 참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북부 협의회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금창록 본분관장은 축사가운데 자문위원에 위촉된 모든 위원들을 축하하고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막중한 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한반도긴장상태가 그 어느 때보다 위중한 때에 국가안보에 관한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자문위원 각고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안나 기획조정관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북유럽협의회가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 동북아 평화에 기여하는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더 큰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진 기획재정담당관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반현황과 제18기 위촉 현황, 18기 해외 활동방향 등에 대해 보고하였다.
 
이어 김희진 북부협의회장이 한호산 고문, 이계방 고문 추대를 포함한 임원 선임(오영훈수석부회장, 기획홍보:이순희, 경제협력:곽찬순, 사회분과:신성식, 여성분과:황병진, 종교분과:오복자, 대외협력:김상근, 청년분과:김태곤, 통일분과:성규환)을 보고하였으며 자문위원들의 박수로서 선임 안을 수정 없이 받아들였다.
 
이와 함께 협의회 사업으로 지역주요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북한알기 강연회"을 실시하여 재외동포사회 여론 조성과 함께 남북관계 현안 및 쟁점사항에 대한 토론을 전개해 나갈 계획을 정했다.
 
이와 함께 각 지회와 분회활동 지원책, 예산수립과 집행, 사무처 연락체재, 그 외에 베를린지회 사업으로 기 확정된 "통일부차관 정책설명회"(930),"통일희망음악회"(101), 북부협의회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종범 유럽부의장은 북유럽협의회 사업을 위해 지원차원의 금일봉을 김희진 회장에게 전달하고 임기동안의 수고를 당부했으며 재능기부로 최경하 자문위원이 "지금 이순간"이란 오페라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어 우리가 함께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란 제목의 동영상과 서보혁 상임위원의 새정부의 평화통일정책 추진방향이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민주평통을 중심으로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출범회의 마지막에는 참석자 모두 손을 잡고 통일의 노래를 합창하면서 평화통일을 향한 소망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며 출범회의를 마무리하였다.
 
북유럽협의회에 소속 국가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루마니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불가리아, 세르비아, 스웨덴, 스위스,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리투아니아, 핀란드, 헝가리등, 18개국으로 총 141 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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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복찬중부지사장 (nbc@kodb.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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