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서울신학대학교 카펠라합창단 독일 연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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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8월07일 00시00분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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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카펠라합창단 독일 연주회 성료

뒤셀도르프. 106년 전통의 서울신학대학교 카펠라 합창단이 3년 만에 독일을 다시 찾았다.

그 동안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 순회 연주를 했으며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 합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서울신학대학교 카펠라합창단(지휘: 서은주 교수)이 순회연주회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727() 16시에 시 북부에 위치한 Zentrum Plus-Kaiserswerth (Fliednerstr.23 40489 Duesseldorf) 카펠레에서 합창연주로 청중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연주회에 들어가며 Stammhaus Kerstin Riediger 대표는 한국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신학대학 카펠라합창단이 슈탐하우스를 찾아준 데 대해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오늘 연주회가 슈탐하우스에 거주하는 가족뿐만이 아니라, 이 지역 주민들에게도 아주 귀한 음악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일연주회 모든 일정에 주님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바랐다.
 
이날 합창단의 첫 무대는 얀 피에테르존 스벨링크의 시편90”(Psalm90 J.P.Sweelinck),
졸탄 코다이의 이브닝송”(Zoltan Kodály, Evening Song), 올라 예일로의 자비가 있는 곳에”(Ubi caritas Ola Gjeilo)을 무반주 합창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감명을 전해 주었다.
 
두 번째 무대로 어찌하여 곤고한 자에게 빛을 주셨으며, Warum ist das Licht gegeben muehseligen (J.Brahms)“, “사랑하는 자들아,To beloved man(이현철 곡)”, “지금까지 지내온 것 God’s Great Grace it is has Brought us”, 세 번째 무대에서는 예수 이름 앞에(At the Name of Kings-Craig Curry)”, “왕 중의 왕(Our King of Kings-David Ingles)“, “주 예수 오소서(Come, O Jesus-C. A. Cornell)”, ”증인 되리라(Ye Shall Be Witnesses-Jerry Kirk)“를 아름답고 귀하게 표현해 큰 찬사를 받았다.
 
합창단은 청중들의 앙코르에 성가곡으로 화답했으며, 특히 청중석으로 다가가 그들의 힘 없는 손을 잡아 주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예수 크신 사랑을 들려줌으로서 힘들어 하는 이들과 병든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는데, 잔잔하면서도 힘이 있는 한국 성가에 눈물을 훔치는 여럿이 눈에 띠었다.
 
뒷좌석에서 스마튼 폰을 이용, 열심히 사진을 찍던 한 여성직원은 지휘자인 서 은주 교수와 합창단들이 영혼을 적시는 감동적인 찬양 외에도 뛰어난 음악성과 영성을 겸비한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솔을 담당한 서장원 교수는 가는 곳마다 독일사람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하며 일정들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우리 학생들도 음악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미래에 대한 확신과 꿈을 가진 시간들이었다고 이번 순회 연주회에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85, 선교를 목적으로 서울 신학대학교 교회 음악과 학생으로 창단된 카펠라(KAPPELLA)합창단은 9년전 뒤셀도르프교회에서 연주회를 가진바있는 최훈차 교수가 초대지휘자로 취임, 매년 정기연주회, 학기 중에도 수도권지역 교회와 고등학교, 초청 연주회, 방학 중에는 해외순회연주 및 국내 지방 교회와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방문 연주회를 해 왔으며 지난 2006년부터 2대 지휘자 서은주 교수와 함께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고 서장원 인솔교수는 밝혔다.
 
카펠라 합창단은 그동안 르네상스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합창 작품을 연주하여 음악을 통한 경건한 신앙고백을 전하는 전도사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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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복찬중부지사장 (nbc@kodb.de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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