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G 20 정상회의 그리고 그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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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7월10일 00시00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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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에서 개최된 G 20 정상회의 그리고 그 뒷면
  
함부르크. G 2077부터 8일 간 함부르크에서 개최되었다. 회원국으로는 기존 G 7 회원국인 독일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캐나다 등 7 개국을 중심으로 신흥경제 12개국인 한국, 러시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 신흥경제 12개국 과 유럽연합 (EU) 포함 20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G 20 회의는 Merkel 수상을 의장으로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계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세계경제회복 강화, 금융시장개발지속과 위기 대처, 국가 간 무역투자협력 강화, 기후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에너지 공급, 디지털 아젠다 추진, 보건증진, 여성권한 증진, 난민문제 해결 방법과 방지, 아프리카 대륙과의 파트너십 강화, 테러 및 자금세탁 방지와 부패 철퇴 등 식품안전 증진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하였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나라로는 G 20이외에 IMF, 세계은행, 유엔, 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금융위원회, WHO 등의 정상들과 그 외 Guinea(아프리카 연합 의장)를 비롯하여 베트남(아시아- 태평양 경제공동체 의장), 스페인, 노르웨이, 네델란드, 싱가폴, 세네갈(아프리카 경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의장) 등을 초청하였다. 독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감할 수 있도록 함부르크 시에서는 1년 전부터 그야말로 철저한 안보 및 행사준비를 위하여 심혈을 기우려 왔다.
 
특히 오프닝 몇 개월 전 부터는 대 회의장인 메세 주변을 비롯하여 각국 정상들이 머물 호텔 및 헬무트 슈미트 함부르크 공항, 엘베 필하모니, 항구 주변, 알스터 호수 주변 및 함부르크 시 중앙부 및 문제 지역으로 통하는 Schanzen Viertel (샨젠 지역) 등에는 바리케이트만이 아니라 경찰들이 보초를 서는 등 철저하게 테러 및 폭력방지를 위한 안보를 해 왔다. 반면 G 20을 반대하는 대규모의 반대 데모에 대한 홍보 또한 대대적이었다.
 
또한 이 회의가 열리는 양 이틀간에는 함부르크 중앙부의 쇼핑센터 및 상점, 식당 등에서는 아예 문을 잠가버리기도 하였으며 메세 주변의 학교나 직장인들에게는 위험에 대한 휴무 도 허락되는 등 그야말로 비상상태였으며 거리마다 경찰차들의 행진 및 싸이렌 소리, 헬리콥터 소리 등으로 비상사태를 연상하게 하였다.
 
76일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연 프레스센터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언론인들을 비롯하여 최현대식인 언론 시스템을 이용하여 모든 정보가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이 날 오후부터 도착하기 시작한 각 나라 정상들과 대표단들을 생방송으로 비춰주었는데, 특히 특집으로 보도한 것은 Air Force 와 도날드 트럼프대통령, 러시아 블라디미어 푸틴 대통령, 터키의 에도간 대통령 그리고 영국의 메이 총리 등의 착륙 및 그들의 정치타입에 대하여 광범위하게 보도되었다. 트럼프 대통령 공항도착 후, 다시 자신의 헬기에 올라 호텔로 이동 후,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의 도착 및 환영꽃다발과 함께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하야트 호텔로 질주하는 모습도 화면에 비추기도 하였으며 한국에 대한 정보가 스크린을 메웠다.
 
오래 전부터 누가 어느 호텔에 머물 것인가? 하는 호기심들로 신문을 메우기도 하였는데, Vierjahreszeiten Hotel 전체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빌리는 등 함부르크의 5성급 호텔들은 손님 맞기에 분주하였다. 앙겔라 메르켈수상은 Atlantic Hotel에서 푸틴 및 문재인 대통령은 Hayat Hotel, 미크롱 대통령은 Moebenpik Hotel에서 그리고 미국 대통령은 알스터 호숫가에 위치한 Senat Gasthaus 등에 숙소를 정하는 등 함부르크 시는 세계정상들 맞기와 안전 대비에 혼욕을 치르기도 하였으며 길거리의 혼잡으로 불평 목소리 또한 있었다.
 
어찌됐던 77일 의장인 Angela Merkel 수상의 환영인사와 함께 행사가 오픈되었으며, 각각 위에 열거한 테마를 3개 세션으로 나누어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회의를 이끌어 나갔다.
 
문화프로그램으로는 정상들의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영부인들 및 동반자들은 시내 관광을 하였으며 저녁에는 함부르크의 새 랜드마크로 부상한 세계적인 엘베 필하모니에 초청되어 콘서트를 감상하기도 하였으며 서로 간에 친교 및 아름다운 함부르크의 밤 야경을 즐기기도 하였다.
 
이와 반대로 오프닝 전 날, 캄푸나겔 ( Kampnagel ) 에서는 “Gipfel fuer Globale Solidaritaet ) 등이 열리기도 하였으며 평화적인 데모 및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메리카 우선 정치 및 파리 기후 협약 탈퇴등에 대하여 Green peace 등의 데모, 그리고 좌파 및
여러 시위대의 데모가 여러 곳에서 일어나기도 하였다.
 
함부르크 광고 기둥에 지옥으로 오시오, Kommt to Hell”이라는 플래카드까지 곳곳에 붙어 있는 등 테러가 아닌 시위대들이 모여들어 불을 지르는 등 삽시간에 샨젠 지역은 위험 지역으로 둔갑하였다. “불렉 홀 ,Schwarz Loch”이라고 칭하는 시위대들이 검정색 옷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거리를 활보하면서 건물을 파괴하고 불을 지르고 또 가계를 부수면서 물건들을 훔치는 등 그야말로 전쟁을 연상하게끔 했다. 정보에 의하면 독일만이 아닌 러시아 이태리, 프랑스 등등 여러 나라에서 온 시위대들이 약 8000여 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들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자동차에 불을 지르는가 하면 경찰들에게 폭력을 가하여 약 500여명의 경찰들이 상처를 입었다고 보도 하였다. 이들을 진압하기위하여 여러 지역에서 경찰들이 동원 되는 등 그야말로 난폭한 거리싸움으로 성공적으로 마감 할 함부르크 G 20를 먹구름에 휩싸이게 하였으며, 함부르크의 좋은 이미지를 세계에 펼칠 기회에 흙을 뿌리는 행동을 하였다.
 
그러나 78일 예정되었던 정상회의는 계획대로 펼쳐졌으며, 16시 경에 마감을 알리는 Merkel 수상의 프레스 발표가 있었다. 핵심적으로 다룬 것 중에 하나인 파리 기후환경 보호 건에서 미국만이 파리 협정서명에서 빠지고 그 외 19개 나라가 서명을 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그 외 예정대로 회의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문재인대통령은 여러 일정으로 바빴다고 전한다.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비롯하여 앙겔라 메르켈 수상, 시진핑주석, 캐나다 쥐스탱 트뤼드 총리, 도날드 트럼프대통령, 아베총리, 응웬 쑤언 베트남 총리, 에마누엘 마크롱 프랑스대통령, 인도의 나렌드 모디총리, 멀콤 턴불 호주 총리 및 조코 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도 대담을 하였다고 보도 하였으며 여러 정상들이 북핵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해결점을 서로 찾아보자고 하였다고 한다.
 
언론을 탄 사람으로는 푸틴과 트럼프 대통령의 대면, 앙겔라 수상과 에도간 대통령의 만남, 앙겔라 수상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등을 열거 하면서 특히 시리아 전쟁이 휴식에 들어갔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성과적이라고 평하고 있다. G 20 은 끝났지만 폭력배들을 진압시키지 못했다는 비판 및 파괴된 건물 및 자동차 등의 보상 문제 등의 비판이 점점 커지고 있어 아직 G 20이 끝나지 않음을 알리고 있으며 그 후유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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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남 (youngnamls@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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