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음악 이야기(35) –록 음악과 신중현의 명예박사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플러스 > 문화
2017년07월10일 00시00분 170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음악 이야기(35) –록 음악과 신중현의 명예박사
황만섭 (재독한인총연합회 자문위원)
2017516일자 경향신문에는 한국 록의 대부신중현씨(79)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는 소식이다. “신중현씨는 13일 미국 보스턴대 내 아가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버클리음대 학위 수여식에서 로저 H 브라운 버클리음대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세계적인 뮤지션인 라이오넬 리치, 루신다 윌리엄스, 토드 룬드그렌, 닐 포트노 등과 함께 받는 학위였다. 신씨는 앞서 전날 아가니스에서 열린 공연에서 솔로 기타 연주를 선보였고 공연 막바지에 라이오넬 리치가 올라와 학생들과 함께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를 불렀다.”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이 자랑스럽다.
 
록 음악( Rock music)1950년대 초 미국에서 생겨난 대중음악의 한 형식이다. 록은 일반적으로 보컬, 리드 전기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등 넷으로 구성되며, 강렬한 기타 혹은 드럼 소리가 특징이다. 백비트는 색소폰과 같은 여러 종류의 악기들에 의한 스타일이 일반적이다. 록 음악은 젊음의 기쁨을 찬양하거나 때로는 젊은 층이 가진 욕구 불만을 표현하기도 한다. 록이라는 용어를 쉽게 정의하기는 어렵다. 이 록은 때때로 여러 장르들이 모호하게 섞여있는 것들이다. 이를테면 소울(영혼), 헤비메탈 (묵직하고 강렬한 음악, 모터사이클의 굉음) 심지어는 힙합(아래 참조)을 포함한 여러 가지를 나타내는 말로 쓰인다. 넓게 보자면 로큰롤과 같은 의미를 지니며, 좁게 보면 로큰롤과 다른 의미가 들어있다. 피아노나 해몬드 오르간, 신시사이저와 같은 건반악기도 자주 사용하는 록 밴드는 일반적으로 보컬리스트, 리드 기타리스트, 리듬 기타리스트, 베이시스트, 드러머 등의 역할을 나누어 맡게 되고, 둘에서 다섯 명 정도의 멤버로 구성된다. 일반적인 형태는 버디 홀리가 고안해냈고 비틀즈가 확립시켰다.
 
록 음악은 전통적으로는 백비트가 있는 4/4 박자의 반복적인 리듬을 자주 사용하면서 스타일적으로 매우 다양한 요소들을 따로 가지고 있으며, 복잡한 역사와 다른 장르의 요소의 잦은 유입 등의 이유로 록이란 무엇인가를 음악적으로 명확하게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힙합(Hip hop)1970년대 미국 뉴욕의 브롱스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춤과 대중음악으로부터 파생된 거리문화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슬럼프가 있고 힘든 나날들이 있지만, 모든 것이 극복 가능하며, 그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으로 부르는 록 음악이 자극제가 되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2017530일 오전 씨제이아지트(서울 마포구 창천로)에서 열린<신중현 더 오리진>앨범 기자간담회에서 신중현이 소감을 밝혔다. “아는 게 음악밖에 없었다. 음악에 인생을 바친 것은 운명이었고, 하늘이 준 일이다. 나로서는 최선을 다했다. 음악을 떠나서는 내가 있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다.” ‘한국록의 대부신중현 트리뷰트 앨범이 또 하나 탄생했다. 이번에는 1974<신중현과 엽전들 1>을 후배 뮤지선들이 재해석해 <신중현 더 오리진>을 냈다. ‘전설의 음악과 젊음의 음악이 만난 이 자리에서 신중현은 음악에 바친 인생을 요약하며 소감을 한 마디로 이 자리가 과분하지만, 후배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고 했다.
 
<신중현과 엽전들 1>은 한국적인 록의 시금석이 되었다. 우리전통음악에 쓰이는 5음계를 사용했고, 밀고 조이는 판소리 리듬이 일렉트릭기타와 드럼 등과 조화를 이뤘다. 신중현은 당시, 세계적으로 록이 붐을 일으켰다. 록이 하나의 장르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교류의 발판이었다. 나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고, 그래서 한국적인 록이라고 주장한 것이 엽전이었다고 회상했다.
 
<신중현의 엽전들 1> 전체를 관통하는 것은 한 여성(‘미인’)을 본 뒤 잊지 못하고 마음 설레며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할 말도 없지만을 부른 후추스는 옛 시대의 아련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아시안체어샷은 그 누가 있었나봐를 자신의 특기대로 완전히 재해석했다. 전국비둘기연합이 부른 나도 몰라에서는 노래를 그렇게 부르면 어떡허냐 다시 해 다시 해라는 음성이 담긴 원곡의 파격적인 구성을 그대로 옮겨왔다. 특히 미인은 강이채의 바이올린으로 시작해 나잠수, 장기하, 크라잉넛의 박윤식 등이 참여한 대곡으로 록, 메탈, 재즈, 클래식 등이 소절마다 강력하게 매력을 드러낸다. ‘아름다운 강산은 정재일이 편곡해 버클리음대 졸업생들이 참여했다.
박정희 정권 시절 신중현은 블랙리스트였다. ‘국민가요를 만들라는 박정희의 부탁을 거절했기 때문이었다. ‘3천만의 노래로 불린 미인등이 금지곡이 되었고, 1975년 발매한 <신중현과 엽전들 2>살려달라는 듯이 건전가요로 가득채웠지만, 유신정권은 또다시 금지곡으로 족쇄를 채웠다. 지난해 퇴진운동 촛불집회에서 아들(신대철, 신윤철)이 전인권 밴드와 아름다운 강산18분 길이로 편곡해 들려준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신대철은 박사모가 이 노래를 부르지 말라는 일침도 날렸다.
 
유신정권 때 아버지(박정희)아름다운 강산을 부르지 말라고 금지시켰고, (박근혜)을 살리기 위해 서울광장의 태극기 집회에 모인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며 목이 터져라 아름다운 강산을 불렀다. 그러자 다시 광화문 광장에 정권퇴진운동으로 모인 촛불집회에서는 아름다운 강산을 작곡한 신중현의 두 아들(신대철, 신윤천)당신들은 아름다운 강산을 부를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돌고 도는 세상이라지만, 이렇게 급히 입장이 바뀌고, 이렇게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은 살다살다 처음보는 일이다. 신중현 역시 블랙리스트 사태를 보면서 감회가 새로울 법하다. 그는 블랙리스트가 만들어지는 시대는 정말 불행했었다고 회상했다. 이날(5/31) ‘긴긴밤등이 선공개되었고, 614일 앨범이 발매되며, 624일에는 씨제이아지트에서 발매 기념공연이 열리게 된다. (한겨레신문)
 
오페라에는 대개 이야기가 존재한다. 춤을 출 때에도 음악이 속도를 제시한다. 무용수가 빠른 춤을 춘 다음에는 느린 춤을 추어 숨을 돌리듯이 모음곡과 교향곡에서도 빠른 부분과 느린 부분이 서로 섞이면서 호흡을 조정한다.오페라의 대표자 가운데 한 사람이 헨델이다. 헨델은 스카를라티 편에 서서 오페라를 무기로 이탈리아를 정복했고, 이어 하노버 선제후의 악장으로 임명되었다. 이 하노버의 선제후는 훗날 영국의 왕실을 이어받아 조지 1세로 등극했고, 거의 같은 시기에 헨델은 런던 오페라의 스타가 되었다. 조지 1세가 왕위에 등극하자, 헨델은 조지 1세의 며느리인 캐롤라인의 음악 가정교사가 되었다. 런던의 관객들이 왕립 오페라에 불신을 품게 되자, 부유한 음악 애호가들이 주식회사 형식으로 왕립아카데미를 세웠다(1719). 헨델은 왕립아카데미에서라디미 스토라는 오페라를 발표해 우레와 같은 갈채를 받으며 새로운 시대를 개척했고, 그가 거둔 성공은 오페라의 전쟁을 불러왔다. 바로크 예술은 무대의 속임수를 자주 사용하곤 했다. 푸가는 도망가다를 뜻한다. 이러한 조작의 결과를 음악에서는 조율된 분위기라고 불렀다.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이 바로 그 푸가(조율된 분위기)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참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사전, 나무위키
다른 글은 www.segye.de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103317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문화섹션 목록으로
[문화]재독화가 황수잔의...
[문화]'대마도는 원래 조...
[문화]잘츠부르크서 빛나...
[문화]유럽의 심장부에서...
[문화]재외동포재단, 제1...
 

이름 비밀번호
[1]
다음기사 : 괴테의 도시에서 열린 [유럽한인문학] 출판기념회 (2017-07-10 00:00:00)
이전기사 : 라이프치히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작곡가 이건용의 신작 초연 (2017-07-10 00:00:00)
(사)재독한인간호협회 제 24차 ...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2017년도 ...
제3회 NRW한인교회 평신도연합회...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 창립...
제3회 한국주간행사
자동차퍽치기 당하다!?
책&삶에서 독일 소식을 전해줄 ...
한글로망 자랑스런 한글 세계화
    답변 : 한국을 한국이라 말...
독일의사들 선운사에서 한국기공...
피해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Damenmode bis 80% Duesseldorf-...
아름다운공간
CoOpera 가이드 모집공고
총신대 한국어교원양성과정과 함...
2016학년도 재외동포 국내초청교육(모국수학) 과정 수...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포럼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