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재독일 대한 볼링협회 정기총회 및 2017년 제 98회 충주 전국체전 선수선발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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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6월12일 00시00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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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일 대한 볼링협회 정기총회 및 2017년 제 98회 충주 전국체전 선수선발대회 열려

오버하우젠. 2017년 제 98회 충주 전국체전 참가선수 선발 볼링대회가 지난 성령강림절 연휴인 65(),중부독일 오버하우젠에 소재한 Knippi’s Bowling Palace(Max-Planck-Ring 12 46049 Oberhausen)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체전참가 선수선발을 겸한 대회에는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중부지역 등에서 참가하여 평소 연마한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해 보였다.
 
대회장에는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유제헌 협회고문, 재독일대한체육회 22대 회장단(신종철,김일권), 유상근 재향군인회 독일 지회장과 이명수 부회장, 인근 지역한인회장(김남옥, 정성규), 에센갈보리교회 최문규 목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대회에 앞서 재독일대한볼링협회는 920분부터 김기찬 부회장의 사회로 총회를 열고 지난 1년 동안 협회가 추진해 온 사업 보고와 재무보고를 했다. 문영수 회장은 그동안 협회를 위해 수고한 임원, 회원들과 또한 관심과 협조로 늘 격려를 아끼지 않은 단체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볼링협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국체전 선수 선발을 위해 대회가 열릴 예정이니 그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을 기원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재무보고(김혜영 협회 재무)와 안승희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수정없이 받아들여졌다.
 
10시에 시작된 볼링대회 개회식에서 문 회장은 여러분이 있기에 볼링협회가 있고, 볼링협회가 운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볼링협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협조해 줄 것을 환영사가운데 당부했다.
 
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 회장은 축사에서 멀리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지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것을 보니 반갑고 더 일찍 출발했을 베를린 선수들을 특별히 환영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선수 여러분 모두를 뵙게 되어 반갑다며 볼링은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선수상호간 예의와 질서가 엄격한 운동으로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며 특히 볼링협회가 체육회는 물론, 동포사회 화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체전에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도 대해서도 감사를 전했다.
 
또한 최근 재독일대한체육회가 일시적인 어려움에 있지만, 조만간 원만한 해결을 통하여 체육회 주도로 전국체전 각 경기종목에도 참석할 수 있게 되길 바랐다.
 
22대 재독일대한체육회 신종철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문영수 회장이 볼링협회 운영능력이 탁월하여 원근각지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석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실내 경기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볼링경기가 협회 주관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정기적으로 대회를 열고 있다는 점과 본인 소개를 통하여 독일인들에게 운동을 가르치고 있으며 22년 전, 단장으로 전국체전에 다녀온 경험을 소개하고 "체육회 문제는 체육인들이 상식적인 선에서 모든 일이 잘 되어 가도록 힘쓸 것이며 그런 노력을 해 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유제헌 협회고문은 격려사에서, 좋은 대회를 해마다 개최하며 경기가맹단체로서 또 교민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볼링협회와 문영수 회장,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모든 단체가 화합하는 모습을 가질때 총연합회의 위상은 물론, 교민사회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대회가 즐거운 경기와 함께 뜻 깊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희망했다.
 
에센갈보리 교회 최문규 목사는 서로를 인정하고 용납하면서 사랑으로 서로 교제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고 오늘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도 축복이함께 할 것을 기도했다.
 
이어서 김기찬 대회진행위원장으로부터 레인 배정을 받고 총 5회 게임 결과에 따라 전국체전에 참석하는 선수 선발이 될 것이라고 알렸는데 우수한 남여 6명씩 전국체전에 참가하게 된다.
 
오후 15시까지 진행된 대회는 초반에 몸이 덜 풀려 부진했던 선수들도 점차 자신의 점수로 올려갔으며 상대 선수가 스트라이크를 했거나 어려운 상황을 성공시켰을 때는 손을 건네고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는 모습들을 보였다.
 
볼링장 실외식당에서는 회원 가족들이 준비한 싱싱한 채소와 불고기가 식탁에 오르고, 각자 준비해 온 갖가지 반찬들이 식욕을 자극하는 가운데 풍성한 식사를 나누었다.
 
볼링협회는 꾸준한 대회 개최와 함께 볼링인구 저변 확대와 아울러 친목을 통해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가고 있어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볼링대회에는 남자부에 16, 여자부에는 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기결과는 아래와 같다.
 
남자부
최고득점: 최문규 214
1위 최문규: 총점 893 / 평균점수 178,6 2위 김기찬: 총점 842 / 평균점수 168,4
3위 정영호: 총점 811 / 평균점수 162,2 4위 성연홍: 총점 762 / 평균점수 152,4
5위 채수웅: 총점 744 / 평균점수 148,8 6위 서상부: 총점 742 / 평균점수 148,4
 
여자부
최고득점: 박명숙 197
1위 박명숙: 총점 815 / 평균점수 163,0 2위 소병출: 총점 756 / 평균점수 151,2
3위 안승희: 총점 675 / 평균점수 135,0 4위 김혜영: 총점 627 / 평균점수 125,4
5위 임영자: 총점 486 / 평균점수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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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복찬 (nbc@kodb.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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