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제 98회 삼일절 기념 한인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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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4월10일 00시00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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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8회 삼일절 기념 한인축구대회
젊은 축구인들의 참여로 성공적인 세대교체 이뤄
 
레버쿠젠. 98회 삼일절을 기념하는 한인 축구대회가 41일 레버쿠젠 Opladen Sportplatzanlage Birkenberg에서 오전 1045분부터 열렸다.
 
멀리 프랑크푸르트 지역과 쾰른, 아헨, 에센, 캄프린트포르트 등지에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박신석 사무총장 사회로 이광일 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광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사를 위해 먼 길을 마다않고 참석해준 선수들과 내외빈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올 해 중점사업으로 오는 5월에 축구인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15세 미만)축구대회를 개최할 개획임을 밝혔다. 따라서 주변에 아들이나 손자들에게 홍보해 많은 유소년이 참가하여 뜻 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617일에 열리게 될 유럽한인체육대회에 우승을 목적으로 최정예 독일 대표팀을 출전시킬 예정이니, 관심 있는 선수들은 집행부에 신청하면 후보자 명단을 작성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날씨 관계로 4월에 3.1절 기념 축구대회가 열리지만, 98년 전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듯이 98년 전 선조들을 생각하며 다 같이 만세 삼창을 부를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인사말에 대신했다.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98주년 삼일절 기념 축구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나라를 빼앗기고 일제 치하에서 서러움과 고통 속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선열들이 3.1기미 독립선언을 외친지 2년 후면 100주년이 된다.
 
고국을 떠나 살고 있으니, 조국이 자랑스럽고 마음이 든든하다. 지금은 나라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하면 세계 속에 선진대국으로 우뚝 설 것이다.
 
이러한 선진대국 도약에 젊은 축구인 여러분의 역할이 크게 기대 된다. 지난 해 전국체전에서 독일 축구 대표팀이 3위에 입상했다. 올 해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리라 기대한다. 최근에 열리고 있는 월드컵 예선전을 보면 마음이 조마조마 하다. 하지만 대한민국 특유의 투지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할 것이다. 축구는 개인보다 팀이 서로 배려할 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라며 다툼이 없이 즐겁게 뛰며 활기찬 하루가 되기를 기원했다.
 
박선유회장은 “65세 이상 선수로 구성된 시니어팀도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빌며, 행사를 위해 수고한 임원, 고문, 자문위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로 축사를 마무리 했다.
 
이흥국 재독일대한체육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98주년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를 통해 선조들의 숭고한 자주, 자립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미래의 주인공이 될 젊은 여러분들이 희망찬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4월의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이광일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준비한 풍성한 식사와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페어플레이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부상자가 나오지 않도록 서로 격려와 배려로 상대방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행사 마지막까지 단결과 화합으로 98년 전 삼일운동 정신이 계속해서 후손들에게 전승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원하며 축사를 가름했다.
 
이어서 강원중 선수의 선수대표 선언이 있었고, 내빈 소개(안영국 재독한인총연합회 고문, 국성환 재독한인축구협회 고문, 한일동 재독한인축구협회 고문,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이흥국 재독일대한체육회장, 최영근 재독한인총연합회 부회장, 유제헌 재독한인총연합회 고문, 장영석 재독한인축구협회 부회장)에 이어 참가팀 소개가 있었다.
 
독일인이 주축이 된 캄프린트포르트팀과 비스바덴, 에센, FC Korea, 쾰른 체대팀, 쾰른 체대 B, 프랑크푸르트 한인회팀, 쾰른 장년부 팀, 아헨 장년부 팀이 소개 되었고, 마지막으로 재독한인총연합회 안영국 고문의 만세 삼창으로 기념식이 마무리 되었다.
기념식을 마치자, 조 추첨이 이어졌고 쾰른과 FC Korea팀 경기를 시작으로 열띤 경기가 운동장 마다 펼쳐졌다.
 
경기가 열리는 동안 운동장 뒤편에 마련된 식사 장소에서는 불고기와 족발, 시원한 생맥주가 봄 햇살을 받아 더욱 푸른 각종 채소와 함께 풍성한 식탁이 준비 되었고, 경기 틈틈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 선수들은 맛있는 식사를 나누었다.
 
쾰른 체대팀은 경기 출전을 위해 남모르게 후원한 장광흥 재독일대한체육회 부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앞으로 축구협회 발전에 더욱 많은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기도 해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릴판 위의 불고기가 맛있게 익어가고 커다란 솥에서 끓고 있는 김치 콩나물국 냄새가 더욱 코끝을 자극하면서 경기도 무르익어 갔고 오후 4시가 되자 FC korea 팀과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결승전 경기가 이날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FCKorea팀이 3:1로 프랑크푸르트 한인회를 가뿐히 이겨 상금 500유로와 우승 트로피를 거머 쥐었고, 3위는 쾰른 체대팀이, 4위는 캄프린트포르트 독일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이날 최우수선수상은 FC Korea팀의 윤석호 선수에게 돌아갔다.
 
장영석 부회장의 폐회 선언으로 대회는 막을 내렸고,장영석 부회장은 좋은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내년에도 건강한 몸으로 다시 만나자.오늘 하루가 유쾌한 하루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라는 말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예년보다 젊은 청년층이 대거 참가하여 그 어느 때보다 대회가 젊어지고 활성화 되고 있는 분위기에 참가자들은 세대교체를 피부로 느끼며, 이광일 회장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빛을 발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오는 5월에 개최될 유소년 축구대회와 6월 유럽체육대회를 통해 축구협회 발전의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기대하며, 화창한 4월의 날씨 속에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이며 행사가 끝이 나도 참가자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대회 결과
1:FC Korea
2:프랑크푸르트 한인회
3:쾰른 체대
4:캄프린트포르트
최우수선수상:윤석호(FC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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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철기자 essennn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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