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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1월09일 00시00분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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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남창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장 최월아
신년사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남창규
 
2017년 정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무엇보다 건강과 행복을 항상 가까이 두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실감 나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국가의 기강이 흔들리면 밖에서 생활을 이어가는 동포들의 삶은 마치 부모를 잃은 아이처럼 더욱 더 불안해집니다. 계속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불안한 정세를 간과할 수 없다 보니 지구촌 곳곳에서도 그 흔들림을 잡아보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유럽의 현실 또한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예기치 못한 곳에서 터져버리는 잦은 테러들로 인해 이제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계속되어야 하고 난관은 극복되어야 한다는 사실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하여 막중한 중책을 맡고 있는 저로선 어찌하면 조금 더 안전하게, 어찌하면 좀 더 활기차고 풍요로운 삶을 이어가는 데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까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게 됩니다.
 
친애하는 해외동포 여러분!
 
타국에서의 녹록지 않은 삶을 그 누구보다 더욱더 열심히 살아가고 계심을 압니다.
 
하루하루의 생활을 성실과 노력으로 멋지게 가꿔나가고 계심을 잘 압니다.
 
국정이 흔들리고 세계가 흔들리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더 중심을 잡고 한 걸음 한 걸음 침착한 발걸음을 떼어 놓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차세대들을 위해서라도 멈춰서는 안 될 발걸음입니다.
 
어김없이 정유년 새해는 또 밝아왔습니다.
 
시작이 힘차고 밝아야 다가 올 새해 또한 알차고 보람 있게 가꿔질 것입니다. 각자 처한 곳에서 언제나 그래왔듯 꾸준하고 성실하게 각자 맡은 바 임무와 생활을 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희 유럽한인총연합회는 그러한 여러분께 터전이 되고 밑거름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 찬 한 해를 엮어 가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지 못한 일에 미련을 두기보다는 찬란하게 떠오를 새해의 태양을 맞이하며 힘찬 한 해를 가꿔나가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년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장 최월아
 
새해! 새복! 18기 민주평통이 새롭게 출발
 
지난해 정초부터 고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 도발로 인해 유난히 불안했던 2016년을 보내고 새해 2017년을 맞이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는 그나마 한반도 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의지를 확산시키고자 그동안 통일 사업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습니다. 북유럽 16개국 차세대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골든벨대회’ ‘세계 장병청년 안보비전 발표대회’ ‘청년 통일세미나와 자문위원 연수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렀다고 자부합니다. 2017년에도 520청소년 골든벨대회’ ‘세계 장병청년 안보비전 발표대회를 개최합니다.
 
참가한 차세대들이 고국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과 통일에 대한 인식은 우리 기성세대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진지하고 진심 어렸습니다. 우리들 누구나 통일은 성취해야 할 필수 과업이라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통일은 어렵다, 불가능하다, 손해 본다등의 계산적 관념으로 노래로만 통일을 소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통일이 가져 올 피해 의식을 지우고 좀 더 미래를 바라보고 보다 체계적, 현실적으로 동감하고 동행하는 실천으로 통일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선 민주평통 자문위원 스스로가 통일 활동에 먼저 관심과 의지와 열정을 갖고 통일 과업에 앞장 서야 될 줄 압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향하는 바와 자문위원으로서의 사명감에 대해 동감을 한 국민/동포들이 위촉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지난 임기동안 실감하며 반성했습니다. 가끔 공관 행사에 초대 받아 참석하는 것을 자문위원으로서의 유일한 통일 활동인양 착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이는 통일 활동과는 무관합니다만 공관은 이런 분의 얼굴과 이름을 잘 알고 있으며 추천을 하는 경유가 더러 있습니다.
 
그리고 자문위원으로 위촉 받은 것에 권위의식을 갖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물며 협의회의 통일 활동이나 규칙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여러 번 연임을 수락한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추천하는 공관장님들이 동포 개개인을 파악하기 역부족인 점이 많기 때문이겠습니다.
 
세계 117개국(163공관) 43개 해외협의회는 민주평통 사무처와 밀접한 관계 하에 통일사업 활동을 전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 위치에서 능력이나 실력을 인정받아 추천을 받더라도 통일에 대한 인식이나 관심이 부족하거나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부족하고, 사무처나 협의회 규정을 따를 의사가 없다면 위촉을 사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18기가 출범하는 2017년에는 실력과 능력과 시간을 투지할 수 있는 분들이 위촉받아 통일사업에 동참하여 보다 효율적인 활동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희 북유럽협의회는 이미 여러 번 자문위원 연수회를 갖고 자문위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역할을 인지하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를 바로 알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자문위원의 역할수행을 안/못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유감스럽게도 이런 행사에도 전혀 참석을 안/못 합니다.
 
저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를 중심부인 독일은 세계가 인정하는 기적의 평화통일을 이루어 전 세계의 부러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 평화통일을 직접 체험하고 통일의 장단점을 경험한 재독일 자문위원들과 유럽연합국의 자문위원들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량이 그 누구보다 풍부하다고 봅니다. 너무 늦기 전에 우리들이 간직한 통일에 대한 체험과 경험을 반영하여 우리세대에 통일의 그날을 맞이하는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해! 새날! 새복! 을 업그레이드 하여 더욱 건강하시고 왕성하고 튼튼한 생활 속에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09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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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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