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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1월09일 00시00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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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파세연 회장 고창원, 글뤽아우프회 회장 최광섭, 사)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 윤행자
 
신년사
파세연 회장 고창원
 
새벽을 알리는 붉은 닭의 외침으로 정유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재독교민과 파독산업전사 여러분의 더욱 강건하심과,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벽에 맑은 공기를 들이쉬며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는 산업역군의 진취적인 기상이 재독교민과 파독산업전사 여러분들과 함께 하기를 소원합니다.
 
2016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나, 표현하기조차 힘든 어려운 한 해의 연말이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역사상 돌이킬 수 없는 정치적 위기로 인해, 경제적위기, 안보적위기를 양산하는 도미노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경에도 미래를 향한 현실 속에, 새로운 희망과 도전으로 선한 영향, 좋은 공감으로 밝아오는 새해를 열어 갈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우리 한인들이 어떤 동기로든 이 독일 땅에 정착하게 된지도, 어언 반백년을 훨씬 넘어 섰고, 그동안 각자의 생활전선에서 뒤돌아 볼 틈도 없이 숨 가쁘게 여기까지 달려왔으며, 파독 광부, 간호사와는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영욕의 한해가 최순실과의 진정한 인연이, 그의 사욕을 채우는데 혼용된 인연으로 헝클어진 상황에 우리 서로의 자중자애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아직 확인되지도 않은 사건에 의혹만으로 부화뇌동하고 충실한 애국의 모습인양 나대기보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겸허히 기다리는 자숙의 숙려기간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분단국가였던 독일은 27년 전에 통일된 국가로서의 모범적인 국가운영으로 유일한 분단국인 한반도 통일에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지금 각 정당이 정권쟁취가 지상 목표인 것처럼 한 민족에 에너지를 쏟아 붓는 듯 한 모습에서 혹시 북한에 어부지리를 주지는 않는지 생각해 볼일입니다.
 
금년에도 저희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에서는 조국근대화에 일조했던 그 열정을 되살려 조국통일을 위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작은 밀알이 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경주 할 것입니다.
 
또한 교민 여러분의".독 통일코미티" 참여를 환영하며 많은 조언과 충언을 기대합니다.
 
새해에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교민사회와 아름다운 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며 현실로 맞이하기를 소원해 봅니다.
 
붉은 닭이 열어주는 새해 새벽에 올립니다.
 
 
신년사
글뤽아우프회 회장 최광섭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의 새해를 맞아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글뤽아우프 회원,
그리고 교민 여러분의 가내에 평안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숙연한 마음으로 지난 해를 보내는 감회와 함께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도 파독광부기념회관과 한인문화회관에 시급한 지붕 수리라는 무거운 숙제를 안고 여러 모양으로 노력을 하였으나 계획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기념회관이 든든한 자산으로 우리 후세들이 이어 받아 화합과 세대가 공존하는 공간 (예로, 문화행사, 우리말 웅변대회, 학예회, 미술대회등등,,)으로 활용함으로서 전승되어야 할 우리들의 정체성을 보존되어야 할 것 입니다.
 
지난해에 이루지 못한 일들에 대해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 경주하겠습니다.
새해에 거는 다짐으로 더욱 결속 화합하여 신뢰와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 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글뤽아우프 회원, 그리고 교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새해인사
 

)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 윤행자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과 교민 여러분께 희망찬 새해를 맞아 인사드리며
지난 한해 동안 깊은 관심으로 보살펴 주셨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년여 전,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된 저는 파독간호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2016년을 맞이하면서 두려움과 설레는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들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재정리하고 남은 여생을 서로 배려하며 살 수 있을까?
 
라는 과제 앞에서 바르게 목표를 세우고 성심성의로 최선을 다하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면서 알리고 도움을 구했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볼 때에 조국은 우리들을 결코 잊지 않고 있음을 볼 수 있었으며,
많은 지인과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은 파독간호사 50주년을 기념하며 세웠던 모든 사업과 행사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재독한인간호협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무재팔시라는 말처럼, 살면서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화목한 교민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이 필요하다고하겠습니다.
 
잘 아시는바대로 무재팔시 란, 큰 재물이 없어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게 일곱 가지나 있다는 것입니다.
 
첫째 화안시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
둘째 언시 사랑의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을 건네고
셋째 심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고
넷째 안시 호의와 사랑을 담은 눈으로 베푸는 것
다섯째 신시 몸으로 남을 도와주는 것이며
여섯째 좌시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지요.
일곱째 찰시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도와주는 것입니다.
여기에 다른 이들을 배려하고 아껴주기를 실천하는 마음을 더하는
새해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하시는 사업의 번창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가내에 늘 평안과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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