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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7월29일 15시55분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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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한진해운·현대글로비스, 북극항로 시범운항...8월 중 시범운항 실시

현대상선과 한진해운, 현대글로비스 등 국적선사가 빠르면 다음 달 중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나선다.

18일 해양수산부와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들 선사는 북극항로를 이용해 유럽 지역의 화물을 국내로 들여오는 시범운항을 하기로 정부와 합의했다.

벌크 화물을 담당한 현대글로비스는 조선 기자재 관련 화물을 운송하고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은 에너지 관련 화물 등을 컨테이너선으로 실어 나를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 화주를 찾지 못해 구체적인 출항 날짜와 화물 종류 등은 확정하지 못했다.

해수부는 이들 선사의 시범 운항 계획을 오는 25일 열리는 1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 보고할 계획이다.

해운업계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정부와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준비해왔다. 해수부는 시범운항에 나서는 선사에 항만이용료 감면 등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극항로는 러시아 서쪽의 무르만스크에서 동쪽의 베링 해협을 연결하는 북동항로와 캐나다 북부 해안을 따라 대서양에서 태평양에 이르는 북서항로로 나뉜다.

북극항로를 개척하면 아시아~유럽간 운송거리를 단축하는 등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현재 부산항을 출발해 수에즈 운하를 거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항로는 약 2만㎞에 달하지만 북동항로를 이용하면 1만3000㎞로 줄어든다.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미국 동부해안으로 향하는 미국항로도 북서항로를 이용하면 항해시간이 30%가량 단축된다.

북극항로가 열리면 동아시아 항만의 위상도 한층 올라간다. 삼성경제연구원은 북극항로가 열리면 부산항이 기존 유럽항로의 물류중심지인 싱가포르의 역할을 대체하며 북극항로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해수부는 작년에도 북극항로를 이용해 유럽의 고철을 국내로 들여오려고 했지만 유럽지역의 고철가격이 폭등하고 해상운임이 하락하면서 이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844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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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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