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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양과 동양의 정신문화에 대해서 2015-04-30 09:00:01
작성인
이규진 조회:2248     추천:302

불교 유교 기독교 동학 가르침의 총 결론은 무엇인가?

 

 

오행 

木: 유(儒)

金: 불(佛)

선(仙)

水: 동선(東仙)

火: 서선(西仙)

도의 전공분야

유지범절(凡節)

불지형체(形體)

선지조화(仙之造化)

우주 주재자

상제님

미륵 천주님

옥황 상제님

백보좌 하느님

목적(目的)

대동(對同)

극락(極樂)

태청(泰淸)

천국(天國)

교리강령

충서(忠恕)
존심양성
(尊心養性)
집중관일
(執中貫一)

자비(慈悲)
명심견성
(明心見性)
만법귀일
(萬法歸一)

감음(感應)
수심연성
(修心練性)
포원수일
(抱元守一)

박애(博愛)
성령감화
(聖靈感化)
삼계유일
(三界唯一)

삼극

오황극
(五皇極)

일태극(공)
(一太極(空)

십무극(十無極)

(三位一體)

무극/태극/황극

법신/보신/화신

옥청/상청/태청

성부/성자/성신

  


  
불교에서는 석가 부처가 천주님이 계신 천상 도솔천에서 왔다고 한다. 불교 가르침의 결론은 불교의「화엄경」이나「미륵경」, 또는「법화경」등에서는 ‘도솔천은 이 우주의 중심 하늘[中天]이다. 그 도솔천의 주님, 천주님이 바로 이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석가모니의 사후(死後) 3천 년 뒤, 말법(末法) 시대에는 새로운 부처님, 도솔천의 천주님이 직접 인간으로 오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 태어난 천지의 질서 속에서 대자연이 조화되어 사시(四時)가 고르며, 모든 사람이 부처가 되어 살아가는 용화낙원이 열린다는 것이 불교 가르침의 최총 결론이다.
 


불가에서는 일체 중생이 생사윤회를 하는 3단계 미망迷妄의 세계로 욕계, 색계, 무색계라는 삼계三界를 얘기한다. 먼저 욕계欲界란 색욕色慾, 식욕食慾, 재욕財慾 등 욕망이 강한 중생이 머무는 경계인데, 위로는 육욕천六欲天, 가운데는 인계人界의 사대주四大洲, 아래로는 팔대八大 지옥地獄에 이른다 한다. 그리고 이 욕계를 벗어난 깨끗한 물질의 세계로서 선정禪定을 닦는 사람이 가는 색계色界가 있고, 다음으로 모든 물질을 초월한 순수한 정신적 영역의 세계인 무색계無色界가 있다는 것이다.
 
석가모니부처는 현세에 태어나기 이전에 도솔천[兜率天 Tusita]에 머물며 수행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는 미륵보살彌勒菩薩이 그곳에서 설법을 하며 하생下生하여 성불할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 도솔천이 바로 중천(中天) 이라는 것이다. 본래 불가에는 중천(中天) 사상이 없었다. 동방의 신교神敎문화에서 도솔천은 우주의 중심 하늘[中天, Central Heaven)로서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별인 북두칠성을 말한다. 인간이 태어나고 성숙하고 진리를 깨닫고 영원한 생명을 받는 우주의 모든 별들의 중심이라는 의미에서 중천(中天) 이라고 하는 것이다.

 

 
신교神敎시대는 오늘날처럼 복잡한 언어를 쓰고, 분열된 의식 경계에서 사물을 분석하고 종합하고 물건을 만들던 시대가 아니다. 인간이 대자연과 하나 되어 밝은 영적 경계에서 모든 것을 환하게 알던 때였다. 지금은 인류가 신교 문화의 근본을 다 잃어버려서 그 자취만 조금 남아 있을 뿐이다. 신라시대의 고운 최치원 선생은 “석가불은 해 돋는 우이(嵎夷)의 태양이다. 서토에서 드러났으나 동방에서 나왔다.”고 했다. 또 1920년대 후반 영국의 사학자 스미스V. Smith는, ‘석가부처는 동쪽에서 이주해 온 코리Khori족 출신’이라고 했다. 몽골리안 인종 중에 한민족의 일파인 코리족이 네팔 지역으로 이동하였는데 석가는 바로 그 후손이라는 것이다.
 
불교문화와 사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그 속에 한민족의 신교(神敎)문화가 일부 그대로 남아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한 예로, 신교神敎에서 조화신(造化神) · 교화신(敎化神) · 치화신(治化神)의 삼신일체 가르침의 핵심을 이루는 것처럼, 불교의 근간에도 법신불(法身佛) · 응신불(應身佛) · 보신불(報身佛)의 삼불일체 사상이 있다. 그리고 신교神敎의 주체 민족인 한민족은 광명 사상을 숭상하여 백의를 즐겨 입는데, 불교에서 대중에게 친숙한 관세음보살도 흰옷을 입고 있어 ‘백의대사白衣大師’라 불린다. 이처럼 불교는 혈통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동방족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불교문화의 뿌리가 바로 동방의 신교神敎라는 말이다.
 
그러면 공자의 유교문화는 어땠을까? 중국의 산동성을 다니다 보면 ‘공자가 살았던 2천5백 년 전은 분명히 그 지역에 동방의 상제 문화가 거반 다 살아 있을 때다. 그런데 공자의 언행과 행적을 기록했다고 하는 『논어』, 『맹자』에는 그런 내용이 분명하게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의도적으로 숨겨 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태고 시대에 동방 문화를 창업하신 분들이 모두 우리 동방 민족의 조상이다. 농업과 의학과 시장 문화를 여신 분이 신농神農(BC3218 ~ BC3078)씨이고, 또 그분보다 한 3백 년 훨씬 이전에 천지의 이치를 음양론으로 개발하여 팔괘八卦를 처음 그리신 인류 문명의 아버지가 태호복희太昊伏羲(BC3528 ~ BC3413)씨다.

 

 

복희씨는 서양 사람들의 말대로 철학의 아버지요, 동방 문화의 도통사道統史에서 볼 때 첫째 부처님에 해당하는 분이다. 이런 분들의 묘와 사당이 산동성을 중심으로 넓은 지역에 산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때는 서적도 남아 있을 때이니, 공자는 생전에 그곳에 전해 내려오는 동방 역사의 진실, 창업자들의 삶과 숱한 설화를 어느 정도 알았을 것이다. 13년 동안 70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그런 얘기를 오죽이나 많이 들었겠는가. 그런데 『주역』이니 『논어』니 공자의 언행이 기록된 책을 보면 그런 동방 역사의 진실이 전혀 실려 있지 않았다. 그러니 공자가 은폐시켰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더욱이 공자는 서방 한족이 아니다. 『예기』를 보면 공자가 말년에 고백하는 내용이 나온다. “구丘는 은인야殷人也라, 구(丘)는 은나라 사람이다.”라고. ‘구(丘)’는 공자의 이름이다. 이 말은 ‘나는 상제님을 신앙하는 은나라 출신이다, 나는 동방족이다.’라는 뜻이다. 그럼에도 동방 한민족의 역사의 뿌리를 은폐하고 진실을 완전히 감춰 버린 것이다.

 

공자가 만일 동방 역사의 진실, 상제문화를 한마디만이라도 제대로 전했다면 우리 한민족이 지금 이렇게까지 정신적으로 피폐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 민족은 지구촌 초강대국의 자본주의 문화가 밀고 들어와서 뿌리 문화가 절단나고, 민족의 뿌리, 역사의 뿌리, 생명의 근본 뿌리를 다 잃어버렸다. 그리하여 정신이 황폐해져서 다 외골수로 빠져 버렸다.


산동성의 유적지 태산(泰山)만 가 봐도 상제문화를 물씬물씬 느끼게 된다. 태산 입구 도교 사원인 벽하사碧霞祠를 지나 정상에 이르면 옥황상제님을 모신 옥황전玉皇殿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 몇 군데만 둘러봐도 상제 문화의 체취를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다. 공자는 바로 그런 동네에서 태어난 인물이다. 그런 그가 상제라는 언어도 안썼다. 『주역』을 보면 ‘제출호진(帝出乎震)’이니 해서 몇 번 흘렸을 뿐이다. 그는 천명(天命)을 외치면서도 그 천명天命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을 은폐시킴으로써 진리의 눈동자인 상제 문화를 약화시키고 무너뜨린 것이다.
 
그런 공자의 가르침 아래 우리 민족은 조선 5백 년 동안 사색당쟁으로 찢어지고, 최후에는 참혹히 망해서 결국 일본제국의 침략의 노예가 되고 나라가 분열되어 근 천만 명이 죽거나 병신이 되는 패망의 고통을 겪었다. 그 왜곡된 거짓 역사의 결론이 무엇인가? 진리의 근원인 상제 문화를 완전히 상실한 것이다. 인류문화의 본래 고향에서 상제님의 강세 소식을 소리 높여 외치고, 진실을 말해줘도 누구 하나 귀 기울여 듣는 자가 없는 것이다. 이 문제의 근원이 어디인가?

 

 

기독교에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찾으라고 했다. 너희가 나에게 의지하여 잘 믿으면 아버지에게 돌아간다, 아버지의 나라, 천국에 간다. 그런데 실은 그 너머에 무엇이 있느냐 하면, 하나님 아버지가 직접 오셔서 아버지의 나라를 몸소 건설하신다는, 지상 강세 소식이 있다. 이로부터 지상천국이 건설된다는 것이다.

  
1601년, 서교의 마테오 리치[利瑪竇] 신부가 인도를 거쳐 청나라 북경 땅에 와서 전도를 시작했다. 서교 역사상 강력한 믿음을 가지고, 지상의 인간 역사 위에 하나님의 천국을 직접 건설해보겠다는 일념으로 중국에 와서 한 생애를 바쳤다. 이마두 신부가 중국에 와서 유교의 경전을 라틴어로 번역을 하기도 했는데, 그분의 저서 『천주실의天主實義』상권 제2편을 보면 “오국천주吾國天主가 즉 화언상제卽華言上帝다. 서양에서 말하는 천주님이 곧 중국말의 상제님이다.” 하고, 밝혀 준다. 서양에서 2천 년 동안 부르짖어 온 하늘에 계신 아버지 천주님이 바로 동방의 상제님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깨달은 것이다.
   
‘상제上帝’의 ‘상’은 ‘천상’ 또는 ‘지존무상’의 상上 자, ‘제’는 하나님 제帝 자로서, 상제는 ‘천상의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상제’는 인류의 뿌리 문화인 동방의 신교 문화에서 약 6천 년 전부터 불러 온 하나님의 본래 호칭이며, 여기에는 인간과 신의 세계, 자연계를 다스리시는 대우주의 통치자[君]이요 인류의 아버지[父]이시며 큰 스승[師]이라는 세 가지 뜻이 들어 있다.

 

 

동학의 주제인 시천주 조화정(侍天主 造化定)의 뜻

최수운은 몰락한 양반의 서자로 태어나 일찍이 구도에 뜻을 두고 세상을 두루 체험하며 한울님의 뜻을 깨닫고자 공부에 전념하였다. ‘천주를 친견하기 전에는 세상에 나서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수행에 정진하던 중 마침내 경신(庚申 : 道紀前 11, 1860)년 음력 4월 초닷샛날, 전율오한의 묘경 속에서 천주님의 성령을 접하게 된다. 이때 도솔천의 천주이신 상제님께서 “두려워 말고 겁내지 말라. 세상 사람들이 나를 상제上帝라 이르거늘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曰 勿懼勿恐하라. 世人이 謂我上帝어늘 汝不知上帝耶아.<『동경대전東經大全』 「포덕문(布德文)」>)” 하신다.
 
세인(世人)이 위아상제(謂我上帝)어늘, 세상 사람들이 나를 상제라 이르거늘. 여기에는 생략된 어떤 내용이 숨어 있다. 곧 태고부터 나를 상제라고 불렀다는 말씀이다. ‘내가 바로 아득한 옛적부터 천하 창생이 받들어 온 상제다!’라는 말씀이다. 그 다음 구절이 여부지상제야(汝不知上帝耶)아, 그러하거늘 너는 어찌 구도자로서, 상제를 어찌 모른단 말이냐!
 
얼마나 기가 막힌 말씀이신가? 마치 초등학생을 앞에 놓고 문답을 하시는 듯한 이 내용이 동학의 경전인 『동경대전』 서두에 나온다. 이 말씀은, ‘너희는 그렇게 역사를 잃어버렸다, 뿌리 문화를 잃어버렸다, 너희 가운데 신교(神敎)를 아는 자가 아무도 없다.’는 뜻이다. 이것이 우리 한민족의 현주소다.

 
이때 최수운 대신사는 인류의 새 세계를 알리라는 상제님의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받고 도통을 한다. 바로 우주사의 새 장을 열어 놓은 천주님과의 천상문답(天上問答) 사건이다. 당시 상제님은 수운에게 “주문呪文을 받으라.” 하시고 侍天主 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至氣今至 願爲大降 주문 열석 자와 강령 주문 여덟 자를 내려 주셨는데, 그 주문이 바로 서두에 읽었던 시천주(侍天主) 주문이다.

 

조선을 비롯한 동양 각국이 서양 제국주의 열강의 폭압에 침몰당해 가던 19세기 말, 하늘에서 동방의 이 땅에 이름 없는 한 구도자를 불러 세워 신교(神敎)의 도맥을 계승하게 하고 후천개벽後天開闢으로 새 세상이 열릴 것을 선언케 하신 것이다. 그 구도자가 바로 동학東學의 교조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 대신사다.
 
 

동학군 60만 명이 붉은 글씨로 ‘시천주 조화정(侍天主 造化定)’, 또는 ‘오만 년 수운(五萬年受運)’이라는 새 역사의 주제를 써서 머리에 두르고 깃대를 들고 일어나 후천 개벽의 새 세상을 외쳤다. 상제님이 이 세상에 오신다는, 강세 소식을 선언하는 동학의 역사 과정에서 60만 명이 그렇게 무참하게 짓밟혀 죽고 불구자가 되었다. ‘시천주조화정侍天主 造化定’에 대한 진리 준비가 부족하고 새 문화에 대한 조직과 깨달음의 밑천이 짧아서 참혹하게 패망하여 그들 모두 천지를 떠도는 원귀가 되고 만 것이다.

 
이 시천주(侍天主) 주문 속에 ‘나는 누구이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지금은 어느 때이며 앞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하는, 인생이 찾는 진리의 고갱이가 함축되어 있다. 천주이신, 상제님께서 이땅에 오시는 준비 과정이 바로 동학이다.
 
 

천지와 인간은 어떤 관계일까?
만물은 천지로부터 생명을 받아 태어난다. 인간뿐만 아니라 개, 돼지, 소, 말, 코끼리도 다 천지 부모에게서 생명을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라도 생명과 진리의 근원이자 대자연 질서의 바탕인 천지부모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러면 이 하늘땅에 대해 동서양 종교에서는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서양은 생명의 근원이며 대자연의 질서 자체인 하늘과 땅을 조물주가 창조했다고 한다.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 거룩하신 생명의 궁극인 천지가 조물주에 의해 태어난 피조물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동방 문화는 그게 아니다. 동방 문화에서는 조물주 신을 삼신 하나님이라고 가르친다.
 
신은 항상 3수(세 가지 창조성)로써 우주를 구성하고 만물을 낳고 길러 낸다. 시간, 공간의 구조도 3수로 되어 있다. 시간은 그 방향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로, 공간은 하늘과 땅의 상하와 그 중심인 인간으로 되어 있다. 인간이 천지의 중심적 존재라는 말의 핵심 뜻은 무엇인가?
 
인간의 역사의 물결이 이 천지의 시공간의 중심이라는 말이다. 인간이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사는 것이 아니고, 시간과 공간이 인간 속에 사는 것이다. 인간의 가슴과 마음속에, 인간의 현재 의식 속에 한 순간 순간 대우주의 시간과 공간이 살아서 벌떡벌떡 숨 쉬고 있는 것이다. 나의 심장 박동에서 순간순간 흘러가는 시간의 고동 소리를 듣는다. 나의 맥박에서, 나의 숨결에서, 껌뻑거리며 사물을 바라보는 나의 눈길 속에서 이 우주가 시간의 물결로 살아 있음을 느낀다. 인간은 대우주의 생명력, 무궁한 시간의 역사, 그 중심에 있는 것이다. 내 생명을 벗어난 이 대자연의 존재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일까?
 
이 우주 만유의 생명이 내 몸과 마음과 영혼 속에 들어와 나를 통해 그 뜻을 이루는 것이다. 모든 이에게는 내가 바로 이 하늘땅의 주인공이다. 내가 이 우주의 시간과 공간과 생명의 주체다. 예로부터 동방 문화에서는 ‘천지는 인간과 만물을 낳는 창조주, 조물주, 조화옹이다. 천지 위에는 더 이상이 없다. 조화옹 하나님, 조물주 삼신 하나님도 천지 속에 내재해 계신다. 하늘에도 땅에도 인간에도 삼신 하나님이 그대로 살아 계신다. 그것을 상징해서 천일天一, 지일地一, 태일太一이라고 한다.

 

조화주 삼신 하나님의 신성이 하늘과 땅과 인간의 몸속에 한결같이, 하나같이, 똑같이 살아 계신다. 천지와 인간 속에 계신 삼신 하나님의 조화의 생명력은 다 똑같다! 하나다!’라고 강조했다. 천일天一, 지일地一, 태일太一은 조물주의 생명 창조의 공식인 것이다.  


 

하늘과 땅과 인간의 생명 속에 삼신 조물주 하나님의 생명과 조화와 창조의 신성이 그대로 똑같이 다 들어 있다. 인간의 몸속에 내재된 신성을 드러내는 것이 수행이다. 인간은 누구나 수행을 통해 공자,석가,예수와 같은 인류의 스승, 그 이상의 가능성, 성인이 될 수있는 싹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서양은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 거룩하신 생명의 궁극인 천지와 인간이 피조물이라는 것이다.

 

동방은 이 우주 만유의 생명이 내 몸과 마음과 영혼 속에 들어와 나를 통해 그 뜻을 이루는 것이다. 모든 이에게는 내가 바로 이 하늘땅의 주인공이다. 인간이 바로 이 우주의 시간과 공간과 생명의 주체다. 죽어서가 아니라 살아서, 인간이 천지부모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동학의 시천주(侍天主) 주문 속에 ‘나는 누구이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지금은 어느 때이며 앞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하는, 인생이 찾는 진리의 고갱이가 함축되어 있다. 천주이신, 상제님께서 이땅에 오시는 준비 과정이 바로 동학이다. 마침내 동학에서 예고한 상제님(1871~1909)께서 동방 조선 땅에 오셨다. 인류문화의 본래 고향에서 상제님의 강세 소식을 소리 높여 외치고, 진실을 말해줘도 귀 기울여 듣는 자가 드문 것이다. 이 문제의 근원이 어디인가?
 


상제님 강세의 의미
그러면 왜 이 우주를 통치하시는 상제님이 꼭 인간으로 오셔야만 하는 것일까?
 
하늘과 땅의 중심은 인간이다. 천지 변화의 끝매듭이 대자연의 중심 존재인 인간의 삶속에서 이루어진다. 하늘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모든 관심사도 인간의 역사에 집중되어 있다. 때문에 대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상제님이 직접 인간으로 오셔서 천지의 모든 문제를 인간의 삶과 역사를 중심으로 끌러내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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