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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민환 아동을 소개 합니다 2019-02-08 03:03:54
작성인
kyopo 조회:65     추천:8

수많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던 연탄 길이라는 책을 보면, “소중한 희망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벽돌로 지어진 3층짜리 건물의 1층에는 아담한 화실이 있었고, 3층에는 젊은 엄마와 아기가 살았습니다. 층계의 난간을 붙잡고 한걸음, 한걸음 오르는 것을 보아 그녀는 시각장애인 같아 보였습니다. 어느 날 화가는 외출을 하려고 막 문을 열자, 마침 3층의 여인이 외출에서 돌아와 아기를 업고 막, 층계를 오르려고 하던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멀쩡하게 두 눈을 뜨고 있었습니다. 여인은 다시 아기를 들쳐 업더니, 오른쪽 눈을 감고 더듬, 더듬 층계를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화가는 한 참 동안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참 이상한 습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화가는 여인의 아기 오른쪽 눈이 애꾸처럼, 흉하게 감겨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난 후, 3층의 여인이 화실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화가 선생님, 제 아이의 사진인데 그림으로 그려줄 수 있나요?” “그럴 수 있다고 했더니, 그녀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가지 부탁이 있는데요! 우리 아기의 오른쪽 눈을 정상으로 예쁘게 그려 주실 수 있으세요? 이 엄마 된 여인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럴 수 있지요라고 말했습니다. 화가는 하루 종일 그 아이의 인물화를 정성스럽게 그렸습니다. 물론, 오른쪽 눈을 그려 넣을 때는 특별히 긴장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여인은 그림을 보고 너무 좋아하더니, 얼마 후, 자기 집에 화가를 초청하였습니다.
 
화가가 3층집을 방문했을 때, 좁은 거실의 한쪽 벽에는 자신이 그린 아기 그림이 소중하게 걸려 있었습니다. 여인은 그림이 너무 좋다고 하면서, “화가 선생님, 저는 제 아가에게 꼭 이런 눈을 주고 싶어요. 아가가 조금만 더 크면 저의 눈을 이식해 줄 거예요. 그러면 우리 아가도 예쁜 눈을 가지게 되겠지요. 그래서 저는 지금부터 한쪽 눈으로 사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한쪽 눈으로 밥 먹고, 한쪽 눈으로 계단을 내려가고, 한쪽 눈으로 길을 걷지요. 그래도 저는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그 제서야 화가는 여인이 그 동안 한쪽 눈을 감고 다닌 진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엄마는 자신의 눈을 뽑아 아기의 희망으로 주고 싶어 했던 것입니다. 화가는 자기가 그린 그림 한 장이 한 여인과 한 아기에게 진지한 희망을 주는 기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서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 이런 희망이 되어주려는 마음이 존재하는 한, 절망은 없습니다. 독일 땅을 밟은 지도 4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반세기 가까운 세월을 독일 땅에 살아오면서 독일과 한국을 어쩔 수 없이 비교해 볼 때가 있습니다.
 
근검, 절약, 검소의 표본 같은 나라, 오만과 만용이 통하지 않는 뿌리가 굳게 박혀 우뚝 서있는 나라, 기본식량인 밀가루 1Kg1Euro미만으로 살 수 있는 나라,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육까지 무상으로 시켜주는 저력의 모델같은 나라, 직업의 귀천을 따지지 않는 나라, 가끔씩, 독일이라는 나라 앞에서 옷깃을 여미고 숙연해 질 때가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 수 있었단 말인가?! “하나님, 대한민국도 모두 함께, 같이 잘 살 수 있게 해 주세요
 
오늘 소개드리는 조민환 아동의 아버지는 과거 노동일을 하다가 허리를 다친 이후로 평소에도 복대를 차야만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허리에 무리가 왔습니다. 어머니는 정신장애 3급으로 평상시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증세가 나타날 때면, 잦은 가출을 하고 있고, 술을 자주 마셔서 정기적인 치료는 물론, 증세가 심할 때는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모님 모두가 일을 할 수 없어, 정부 지원금만으로 아동 학습 비, 부모님 의료비, 모두 감당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상황입니다.
 
조민환 아동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체육활동을 좋아해서 학교에서 축구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학원에서 어려운 경제 사정을 알고, 저렴한 비용으로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시범 단에 뽑힐 정도로 열심히 태권도를 하면서 자신의 일에 성실성을 보여주는 부지런하고, 가정 형편에 적응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착한 학생입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이 추운 겨울에 가난 때문에 민환 학생의 마음이 얼어붙지 않도록, 교민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1952년 당시에는 전 세계적으로 소아마비의 발생이 큰 문제였습니다. 딱히 치료법이 없는데다가 앓고 난 뒤에는 신체 일부분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쇼크박사라는 사람은, 천신만고 끝에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전역의 신문은 대서특필했고, 그는 이제 돈 방석에 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쇼크박사는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소아마비 백신은 특허 없이 무료로 공개할 것입니다. 누구나 필요한 사람은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쇼크박사의 이런 결심으로 백신은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맞을 수 있게 되었고, 50년이 지나 소아마비 바이러스는 거의 박멸되어 그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이 없게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죄를 이길 수 있는 백신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어느 특별한 부류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라, 죄를 이기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이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모든 사람에게 값없이 선물로 주셨습니다. ? 이 유럽 땅에서 부활절, 크리스마스가 그토록 큰 명절일까요? 크리스마스는 당신이 죄를 이길 수 있는 백신이 되어 주시려고, 예수님께서 당신처럼 사람으로 이 땅에 태어나신 날이요, 부활절은 당신의 죄를 없이해 주시려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으나, 하나님 아버지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며 죽은 아들 예수를, 약속하신대로 3일 만에 다시 살리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 놀라운 사건들은 실제로 역사 속에서 일어났었던 일이요,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내가 반드시 다시 온다는 재림의 약속을 믿고 오늘도 소망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인생이 길면 120년입니다. 돌이켜보니 너무 짧습니다. 그러나, 내세의 삶은 영원하다고 성경은 거듭, 거듭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결정적인 이유는 당신과 나에게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생명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 생명을 값없이 선물로 주셨습니다. 당신은 믿음으로 그 생명을 받아들이고, 남은 생애를 그 분의 뜻대로 살면 되는 것입니다.
 
저는 교포신문의 지면을 통해서 20년이 넘도록 이 사실을 알려 왔습니다. , 부탁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는 진짜구원자이십니다. 창밖을 보니 흰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어쩐지 그 눈 속을 헤치며, 예수님께서 오늘 저를 찾아오실 것만 같습니다. !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 해 철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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