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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우진 아동을 소개 합니다. 2019-01-14 17:08:35
작성인
kyopo 조회:113     추천:20
20184월부터 8월까지 한국에 머물러 있는 동안 느꼈던 아쉬운 이야기 하나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할 것 없이, 아이들의 생활을 가만히 살펴보니, 그들이 얼마나 바쁘게 사는지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학교에 갔다 와서는 이런 저런 학원으로 달음박질해야하고, 학원 갔다 와서는 학교 숙제와 학원숙제 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벅찹니다. 물론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부모가 하라니까 어쩔 수없이 하는 것이지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자신의 장래를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보다는 시험성적을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초등학교 교사가 쓴 글을 보니, 자신이 상담했던 아이들의 80%이상이 나는 별다른 꿈이 없어요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꿈이 없는 이유는 그들이 꿈꿀 시간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는 한국의 청소년 문제는 대단히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과연, 시험성적 위주의 교육정책에 밀리고 있는 아이들이 서 있을 자리가 어디인지,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유일하게 청소년 문제가 없는 나라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철저한 교육 때문입니다. 대한민국도 자녀교육에 대한 열성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이지만, 문제의 핵심은 내용과 방법에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자녀교육은 하나님의 말씀중심인 신앙교육입니다. 이를 쉐마라고 하는데, 그 뜻은 들으라는 뜻으로 죽을 때까지 들으라는 것입니다.
 
쉐마교육의 특징은, 교육의 장소가 학교가 아니라, 가정입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은 대화와 토론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서 작은 학교가 됩니다. 보통 4세에서 13세까지, 모든 기회, 모든 장소,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교육의 기초이고, 부모가 자녀의 교육을 책임진다는 철저한 유대인의 전통에 따르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을 주시는 분이고, 꿈을 꾸게 하시는 분이고, 그리고 그 꿈을 이루게 하시는 분입니다. 구약성경 시편 374절 말씀을 보면,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느 교수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자식을 낳아 대학까지 졸업시키는데 대략 10억 원의 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때문인지, 요즈음 한국의 젊은이들은 결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고 있고, 설사 결혼을 한다고 해도 꼭, 자녀를 가져야 할지는 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는 쪽으로 기울어져 가고 있습니다. 갈수록, 초등학교 아동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고, 시골에서는 아예 초등학교가 통째로 문을 닫는 곳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한국방문 중, 가장 안타깝게 생각했었던 청소년들의 진로문제와 시험 성적 위주의 공부, 그리고 갈수록 줄어 들고 만 있는 인구문제들을 보면서, 꿈이 없이 오늘도 시험성적 위주의 공부에 찌들어 살고 있는 대한민국 아이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김우진 아동은 인천시 부평구에서 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부모는 이혼 후, 엄마는 가출하여 연락이 두절되었고, 아빠는 교도소에서 복역 중에 있습니다. 지체장애 4급이신 할머니가 아픈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손주 우진이를 양육해 주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다리 때문에 일자리도 얻을 수 없어서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여 생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는 우진이를 위해서 모든 정성을 다 쏟고 있습니다.
 
우진 아동은 2018년 현재 여섯 살로 어린이 집에 다니고 있는데, 밝고 명랑한 성격 때문에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서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어린나이에도 자신을 위해서 맛있게 밥을 해주시는 할머니에게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는 착하고 기특한 아동입니다.
 
어느 지인의 도움으로 태권도 도장에 다니고 있는데, 특별하게 유연하고 민첩한 몸놀림 때문에 장래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고 있는 야무진 아동입니다. 교민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으로, 우진 아동이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알렉시스 케렌박사가 사형수를 상대로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습니다. 당신은 내일 12시에 처형 됩니다이 말을 들은 사형수는 얼굴이 창백해 졌습니다. 이때 위 내시경으로 그의 위를 보니 백지장처럼 창백해 졌습니다. 조금 후,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당신은 사형이 면죄되고 무기징역으로 감형 되었습니다그 사형수의 얼굴에 환한 혈색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위 내시경을 다시 넣어 보았습니다. 위에도 혈색이 돌면서 서서히 분홍빛이 되기 시작 했습니다
 
케렌박사는 이러한 실험을 하고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얼굴색과 위의 색상은 같다얼굴이 웃으면, 위도 웃습니다. 얼굴이 찡그리면, 위도 찡그립니다. 한국 사람에게 가장 많은 암이 위암이라고 하는데, 위의 이야기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의사들은 최고의 항암제는 웃음이다라고 말합니다. 웃음은 보약입니다. 웃음은 평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자들의 전용물입니다.
 
평안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위치가 현재 안전하고, 미래의 꿈이 있고, 그 꿈이 이루어진다는 믿음과 확신을 가질 때, 평안한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유엔이 재정립한 평생연령 기준은 1-17세까지 미성년자, 18-65세 청년층, 66-79세가 중년층, 80-99세가 노년층, 그리고 100세 이후가 장수노인이라고 정했습니다. 세계 역사상 최대 업적의 35%60-70대에 의하여 성취되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23%70-80세 사람에 의하여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6%80대의 사람들에 의하여 성취되었습니다.
 
결국, 역사적 업적의 64%60세 이상의 인물들에 의하여 성취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아브라함은 75세부터, 모세는 80세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사는 자는 언제나 청년입니다.
 
성탄절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은 3년 이란 짧은 공생애 기간 동안,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전무후무한 일을 이루어 내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무덤에 장사되신 후,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승천하시기까지 40일을 이 땅에 머물러 계시면서 제자들 앞에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그때 제자들에게 하신 인사말이 평안하뇨?”입니다.
 
2018년 성탄절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온 지구에 충만하게 은혜로 임하셔서 우리에게 이렇게 묻고 계십니다. “평안하뇨?!”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그리고 교포신문 독자 여러분, 당신은 예수님의 인사에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 진정한 평안, 이 세상이 주는 편안함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넓고 깊은 평안! 그 평안을 당신은 누리고 있으신지요? , 기억 하십시오. , 평안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인 것을.


교민 여러분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 해 철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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