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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현수 아동을 소개 합니다 2018-10-27 04:22:58
작성인
kyopo 조회:158     추천:33
일본 교토에 가면 MK택시를 보게 됩니다. MK택시 회사는 독특한 경영으로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기업입니다. 오히려 일반택시보다 요금이 10% 저렴하지만, 서비스면 에서는 최상급입니다. 그래서 교토시민들은 MK택시를 교토의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MK는 대졸 운전자들을 채용해 학사 운전자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택시 10대로 출발한 MK 택시는 현재 34개의 주유소와 수백 대의 택시를 소유한 최고의 운수회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작고하신 회사의 경영주 유봉식과 유태식 형제는 독실한 크리스찬인데, 성경에서 경영의 비결을 배웠다고 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라는 말씀을 통해, 섬김을 받으려면 먼저 남을 섬겨야함을 실천하였습니다. 운전기사들을 가족처럼 섬겼으며, 운전자 간의 화목을 강조하였습니다.
 
창업 50주년 때는 1,500대의 영업용 차량과 4.000여명의 종업원을 갖춘 교토의 대표적인 택시운수업체로 성장했습니다. “친절은 돈입니다. MK택시는 특별한 서비스를 해서 명성을 얻은 게 아니라, 손님에게 황제처럼 최고의 서비스를 실천해서 세계적인 친절의 대명사 MK 택시가 된 것입니다. 누구 던지 어느 때, 어느 장소에서나 그러한 친절을 베풀기 만하면, 이 세상 어느 곳 어느 나라인들, 정복하지 못할 나라가 없다는 것이 두 형제의 생각이었습니다.
 
그 당시 한국에서 먹고 살길이 없어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간 유봉식 회장과 두 살 연하의 유태식 부회장, 열심히, 정직하게 일하면, 굶지 않고 살 수 있다는 생각하나만으로 노력한 끝에 두 형제는 1960년에 택시 10대로 창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택시 사업은 쉽지 않았습니다. 택시 기사들이 툭하면 지각을 하거나 아무런 연락도 없이 결근을 하는 것입니다. ? 연락도 없이 결근했느냐고 나무라면, 아예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었습니다. 두 형제는 기사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자기회사 택시 기사들의 집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자신의 집을 가진 택시기사는 단 한 명도 없었고, 단칸방에서 모든 가족이 함께 기거하고 있었습니다. 방이 하나이다보니, 수면부족으로 기사들의 지각과 결근이 잦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두 형제는 196111월 기사들이 생활할 수 있는 전원주택을 세웠습니다. 주택을 제공하자 그렇게도 지각과 조퇴와 결석을 하던 기사들이 충실하게 근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원들 생활이 안정되자 교통사고도 줄었습니다. 두 형제는 경영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제일먼저 손님들에게 인사 잘하는 훈련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직원 의식개혁은 쉽지 않았습니다. 유 회장은 자신이 먼저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장이 먼저 인사를 하자 직원들은 회장님에게 자발적으로 인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10년이 걸렸습니다. 이때부터 MK택시는 친절택시라는 브랜드 파워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을 뿐 아니라, 부르기만 하면 시간을 정확히 지키고 도착해 주어, 무조건 MK택시를 이용했습니다.
 
교토 시민들은 빈 택시가 줄지어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어도 MK택시가 올 때를 기다렸습니다. 회사는 돈을 벌기 시작했고, 10대이던 택시가 100, 200, 2,000대로 늘어났습니다. 택시를 타는 고객에게 친절한 인사를 하기 시작한 것이 결국 교토시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1972, 5월부터 MK택시는 장애자 먼저 태우기 운동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장애자에게는 요금도 10% 활인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MK 택시 기사들은 장애인 탑승을 외면했고, 경쟁사들은 병신 택시라고 비아냥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장애인 우선택시라는 스티커를 택시에 붙였지만, 기사들은 운행을 나가면서 떼어 버렸습니다. 유 회장은 장애인을 태우는 것은, 위대한 일이다라고 말하면서 스티커를 때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 후,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기업들이 MK택시 후원기관으로 나서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MK택시가 사회를 위해 위대한 일을 하기 때문에 MK택시를 회사 차원에서 이용하기로 했다며 기업과 사회단체들이 MK택시를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MK택시 기사들은 더욱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10% 활인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오히려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 MK택시 기사들은 자긍심을 갖기 시작했고, 결국 MK택시기사들은 존경받는 교토시민으로 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토를 방문한 일왕부부, 고르바초프 구 쏘련 대통령,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등 귀빈들이 MK택시를 이용하는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배고픔을 면하기 위해 일본 땅에 상륙한 대한민국의 형제가 일구어낸 이 눈부신 업적은 누구든지 성실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상황에 관계없이, 장소에 상관없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위대한 교훈을 남기어 준 것입니다. 더욱이, 두 형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에서 교훈을 얻고 예수님이 하셨던 행동을 따르려고 몸부림을 치며 각고의 노력을 했었음은, 현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이라는 이름을 가진 우리들에게 크나큰 도전이 되는 사례인 것입니다.
 
처음 한 두 번은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주변의 눈총과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주님 뜻에 순종하며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하물며, 한국인을 얕잡아 보고 비아냥거리는 일본이란 나라에서 택시업계의 최고 부랜드가 될 수 있기까지, 대한민국의 두 형제는 많이 울고, 많은 괴로움을 당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실망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종업원들에게, 그리고 손님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했고, 몸소 행동으로 보였습니다. 진심으로 바라옵기는, 세계에 흩어져 힘차게 뛰고 있는 대한민국의 해외기업이 각각 현재 살고 있는 국가에서 이러한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심현수 아동은 서울에서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동의 할머니는 청각장애 4급으로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지 않으면, 잘 알아듣지 못합니다.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큰소리로 이야기해야만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녹내장 수술도 받았으나 시신경에 문제가 있어, 시력이 좋지 않은 편입니다. 또한 허리와 다리의 통증으로 정기적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약을 복용해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동은 2018년 현재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밝고 씩씩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또래관계가 좋은 아동으로, 하교 후에 집에서 할머니와 동화책을 읽거나 TV를 보는 시간을 즐거워합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심현수 아동이 올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어느 신문사에서 세상에서 가장 먼 길을 묻는 공모에서 1등으로 뽑힌 답을 소개 합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발로 이어지는 길, , 아는 바를 가슴으로 느끼고 느낀 것을 발로 실천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뜻입니다. 교민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해철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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