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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의 원주 유럽 동문회 모임(1) - 권영숙 2009-03-18 21:03:46
kyopo 조회:7083     추천:621
원주대학 유럽 동문들과 함께

1.헝가리 부다페스트 3편 / 2009년 3월 5일 
 
말로만 듣던 부다페스트 행,
사진으로 볼 때는 참 멋있는 도시이구나 생각하면서도 실감이 제대로 나질 않아 일단은 가보자하는 마음으로 우리 프랑크푸르트 팀은 미국에서 미리 온 친구와 후배 둘과 함께 네명이 비행기에 올랐다.
언제나처럼 자주 만나는 후배도 반갑고 또 오랫만에 만나는 후배는 오랫만이라 반갑다.
도란도란 살아 온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함께 여행을 하며 무언가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동문이라는 특별한 인연이 주는 또 하나의 축복인 거 같다.
1시간 반만에 도착한 부다페스트에 작은 공항, 스위스에서 출발한 후배들이 왔을까 궁금해 하며 제 1공항에 가니 아직은 아무도 안 보인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하면서 요리조리 살피고 있자니 후배들이 보이고 우린 반갑게 포옹하고 호텔로 향했다.
함부르크와 베를린에서 온 후배들은 이미 도착하여 외출중이고 아직 두 후배는 저녁이 되어야 올 계획이라 시간이 좀 남아 있기에 기다리고 있자니 먼저 도착한 후배들이 들어오고 우린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하고 시내로 나가 보기로 했다.
몇몇 동문들이 미리 공부해 온 적은 실력과 지도를 손에 들고 두 사람을 각각 조장으로 세우고 우린 생소한 도시에서 지하철을 타고 네 정거장을 가니 페스트 중심시에 이르렀다.
위 아래쪽 거리를 두셋씩 짝을 지어 상가를 두리번거리기도 하고 담화를 하며 걷다보니 날은 이미 어두워 가고 저녁을 해결하고 호텔로 들어가려니 마땅한 레스또랑은 보이질 않는다.
마침 호텔 바로 옆에 태국 레스또랑이 있는 걸 봤으니 아직 올 후배들도 만나 함께 식사하러 가자고 호텔로 향하는 중에 어떤 동양 아줌마와 아가씨를 만나게 된 우리들...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어느 후배가 한다는 말...
"안녕하세요? 여기 한국식당이 어디 있는 줄 아세요? "
하고 물으니 그 아줌마 왈,
저 뒤에 태국 레스또랑이 있다나...
그순간 내 뇌리에 스치는 생각...
아~ 우리 후배 옥이구나...
얼마나 우스운 일인지 우린 깔깔거리며 웃었다.
동문이라도 자주 보지 못하니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이렇게 웃기는 일이 벌어진 거다.
우린 함께 즐겁게 저녁 식사를 하며 앞으로 우리가 함께 할 시간에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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